2016. 12. 11. 18:00ㆍ■ 빅맨/음악추천
또 오해영 OST 모음 듣기
‘또 오해영’은 올해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이 드라마 덕분에 서현진은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고 최근에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석규, 유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죠.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미래를 보는 남자가 만나 서로 얽혀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예측하기 어려운 스토리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서현진의 탄탄한 연기력 때문에 빠져드는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OST 때문입니다. 로이킴을 비롯해서 벤, 유승우 그리고 서현진이 직접 부른 곡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최고의 시청률로 화제를 일으킨 드라마인 만큼 감미로운 OST도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나
로이킴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보이스로 인기가 있는 가수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또 오해영’의 네 번째 OST에 참여하게 되었는 데 에릭이 서현진에 대해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된 곡이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곡이어서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고 차분한 기분에 자주 들으면 좋은 거 같습니다.
사랑이 뭔데
이 곡은 이번 OST 중 특별히 여주인공인 배우 서현진이 직접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현진은 걸그룹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가창력 또한 일품이었죠. 저는 드라마 ‘또 오해영’을 보면서 이 노래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드라마가 끝난 한참 후에 들어도 여전히 질리지 않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사르르
‘사르르’는 가수 와블이 부른 곡으로서 따뜻하고도 설레는 감성을 잘 전달해주는 거 같습니다. 서현진이 에릭과 다정한 상황에서 주로 나오는 노래로서 산뜻한 어쿠스틱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사운드가 잘 어우러지며 ‘또 오해영’의 기분 좋은 매력을 잘 나타내줍니다. ‘사르르 녹아내린다는’ 가사는 약간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귀여운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꿈처럼
‘꿈처럼’은 우울한 분위기의 노래로서 매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서현진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테마곡으로 자주 사용되었고 애절한 목소리가 이러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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