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1. 18:00ㆍ■ 빅맨/음악추천
힙합가수 로꼬
로꼬는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자로서 AOMG 소속 힙합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랩을 할 때 내용전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또박또박한 발음과 매력있는 보이스가 상당히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로꼬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예전에 그레이와 함께 발표한 곡 ‘GOOD’을 들었었는 데 개인적으로는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냥 넘겼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출시한 ‘남아있어’라는 곡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이후에 몇 곡을 더 들어봤는데 괜찮은 곡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잔잔하면서 질리지 않는 노래를 선호하는 편인데 로꼬는 이런 느낌의 노래들이 꽤 많은 거 같습니다.
남아있어 (Feat. Crush)
일단 이 노래는 도입부분이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러운 배경음과 함께 로꼬의 보이스는 뭔가 귀에 착착 감기는 느낌을 주네요. ‘남아있어’는 로꼬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사랑에 대해 만든 곡입니다. 지금껏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내용으로 감성적인 보이스로 유명한 크러쉬가 피쳐링에 참여했습니다.
감아 (Feat. Crush)
‘감아’는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 이후 2년 후에 발표한 곡으로서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크러쉬가 또 다시 피쳐링을 맡았습니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남아있어’에 비해서 크러쉬가 노래를 부르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신비로운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트가 인상적이며 로꼬의 부드러운 래핑이 매우 돋보이는 곡인 것 같습니다.
니가 모르게
2014년 발표한 ‘LOCOMOTIVE’ 앨범의 타이틀곡이 바로 ‘니가 모르게’입니다. 이 앨범 곡들 중 유일하게 로꼬 혼자서 노래를 부른 곡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이 닿기를 바라는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니가 모르게 널 떠올린다’는 가사들은 아련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Say Yes
이 노래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의 OST곡으로서 로꼬와 펀치가 함께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펀치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에 참여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사랑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로꼬의 부드러운 래핑과 펀치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봄
제가 검색해본 로꼬의 곡들 중 가장 인기있는 노래가 바로 ‘우연히 봄’입니다. 이 노래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곡으로서 최근 가장 인기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로꼬가 만나 상당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봄’은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을 봄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여자친구’의 목소리와 피아노,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꽤 인상적인 노래인 거 같습니다. 특히 드라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거 같아 더 인기를 끄는 거 같습니다.
빅맨블로그 추천포스팅
'■ 빅맨 > 음악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락비 노래 추천 4가지 (0) | 2016.11.30 |
---|---|
에디킴 노래 추천 3가지 (2) | 2016.11.18 |
유승우 달달한 노래 모음 (0) | 2016.10.23 |
크루셜스타 노래 감성 힙합 (0) | 2016.10.19 |
스탠딩에그 노래추천 노래모음!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