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노래 감성 힙합

2016. 10. 19. 18:00■ 빅맨/음악추천


크루셜스타 노래 감성 힙합


크루셜스타는 소울 컴퍼니 오디션에서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멤버로 합격한 실력있는 힙합 뮤지션입니다. 그는 소울 컴퍼니에서 첫 솔로인 EP를 발표하고 그 이후 데뷔음반까지 발표합니다. 크루셜스타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보컬이나 래퍼를 주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작사, 작곡까지 해내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크루셜스타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려는 노력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달달한 스타일의 사랑 노래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점점 ‘꿈’이나 ‘정체성’ 또는 크루셜스타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것처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그리고 제가 크루셜스타 노래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항상 듣기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이 뛰어난 곡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저도 오랫동안 크루셜스타의 노래는 꼭 챙겨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소소한 사랑에 대한 노래로서 2000년 12월 발표된 박혜경 2집 O2음반에 수록된 곡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크루셜스타는 원곡에 삼바, 모던 재즈를 결합하여 새로운 느낌의 노래로 재탄생시켰고 걸스데이의 소진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녹여내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노래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Paris



원래 이 곡을 그냥 흥얼(?)거리면서 들을 때는 그냥 프랑스 파리에 대한 가사를 이야기하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랑스의 파리를 여성에 비유한 곡이더군요. 크루셜스타가 온전히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고 경쾌한 리듬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굉장히 돋보이는 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정말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I’m OK (생각보다)



이 노래는 크루셜스타가 소울컴퍼니에서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얄미운 내용의 노래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각인시켜주려는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리듬의 기타소리와 상당한 실력의 랩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곡이기도 합니다.


AIA



AIA는 크루셜스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만든 곡인데 현재도 아이 같고 철들지 않은 모습들을 가사를 통해 보여줍니다. 지난 ‘Midnight’ 앨범에서는 다소 무거운 느낌의 곡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은 다소 발랄한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AIA는 ‘애야 애’라는 한글 발음을 영어로 바꾼 것으로 크루셜스타의 진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Boys to Men



개인적으로 크루셜스타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듣기에는 다른 노래도 좋은 게 많은데 특히 이 곡의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어린 소년이 어른이 되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그 누구에게나 감동과 희망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래 마지막 부분에 ‘man 그게 뭐든 이겨내, yeah 그게 뭐든 이뤄내’라고 반복하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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