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수면과 정신건강(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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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이 되는 실용적인 방법
DNA의 미로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유전자 집단은 아침이나 저녁에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아침에 쉽게 잠에서 깨어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만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저녁에 좋은 컨디션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시간에 더 활동적이 생산적일 수 있는지는 생물학적이고 환경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의도적으로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평소에 직장, 학교, 혹은 개인적인 목표로 인해 아침에 더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몇 가지 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취침시간을 조금씩 변경하자 :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숙..
2021.05.05 -
식단이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는 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겪게 되는 문제일 수 있지만 만성 스트레스는 훨씬 더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이야기할 때 주로 코르티솔 수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결국 스트레스 호르몬이며 우리가 압력을 받을 때 방출되고 위험한 순간에 생존 반응을 유발합니다. 코르티솔 수치는 유일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아니며 이 외에 아드레날린, 노르 에피네프린, 마소프레신, 갑상선 호르몬, 성장 호르몬 등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이 높아질 경우 인슐린 분비도 많아지게 되는데 인슐린은 거의 모든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제로 인슐린으로 인해 체중 증가, 당뇨병, 혈당 증가, 남성호르몬 수치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단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식단 중 ..
2021.03.31 -
기분을 좋게 만드는 4가지 건강식품
기분이 우울할 때 보통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과 같은 칼로리가 풍부하고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인해 설탕 섭취가 급증하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에도 안 좋고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1. 기름진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신체가 스스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단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연어와 참치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에 두 가지 유형의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는 뇌 세포막의 유동성에 기여하며 뇌 발달 및 세포의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2021.03.18 -
우울할 때 설탕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달콤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설탕이 우리 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연구도 충분히 이루어져 있으며 만성질환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도 밝혀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울한 기분이 들 때마다 단 음식들을 찾게 됩니다. 설탕을 섭취했을 때 일시적으로 기분이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설탕이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설탕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왜 전문가들은 설탕 섭취를 반대하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설탕은 기분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보통 우리는 기분이 안 좋을 때 설탕을 섭취하..
2020.12.02 -
우울증의 숨겨진 징후들 알아보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징후를 숨기려고 하거나 스스로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슬픔이나 절망과 같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들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겠지만 분명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든 숨겨진 징후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내용들을 읽어보고 자기 자신 혹은 주변에 우울증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징후 중 일부는 다른 질병적인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는 거라고 합니다. 1. 식욕과 체중의 변화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먹는다면 우울증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음식을 찾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기분이 좋지 않아 ..
2020.11.30 -
마사지는 현저하게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해로운 영향에 대해서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몸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의 이름은 바로 부교감 신경계입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마사지를 받게 되면 부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 심리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10분 동안 마사지나 휴식을 취하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신체 시스템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의 선임 연구원은 신경 심리학 연구소의 Jens Pruessner 교수입니다. 그는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더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완 요법을 이..
2020.10.14 -
디지털 다이어트는 뇌에 어떤 영향을 줄까?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사용량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 되었고 스마트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생활할 때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것입니다. 물론 갑자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끔찍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많응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면 패턴이나 게으른 사고방식을 가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합니다. “스마트폰이 인지능력을 저하시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이 실제로 뇌에 영향을..
2020.10.08 -
심박수 측정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박수와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신 건강 문제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연구는 24시간 동안의 심박수를 분석하여 우울증을 90% 이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 유형을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인의 우울증 우울증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분 장애입니다. 신체적인 증상은 물론이고 슬픔, 불안, 과민성, 무기력감을 유발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수면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최소 2주 동안 매일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우울증이 심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2017년 미국 성인 인구의 7.1%가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약물치료, 대화요법 혹은..
2020.09.18 -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7가지 증상
인체는 놀랍도록 엄청난 고통을 견딜 수 있고 스스로를 치유하며 수백만 개의 새로운 세포들을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가 주는 정신적, 신체적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거의 80%가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응답자의 44%는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35%는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으며 17%만이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전혀 경험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고작 4%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모든 스트레스는 정서적, 육체적 징후로 나타나는 만큼 아래의 글을 참고해서 자신의 몸이 현재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파악..
2020.09.16 -
프로바이오틱스가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조합이 우울증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한 프리바이오틱스 및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단독으로 혹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사용될 경우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불안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번 결론에 부정확한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울증과 장뇌축 정신건강 국립연구소에 따르면 우울증은 적어도 2주간 지속되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기분장애를 의미합니다. 슬픔, 분노, 과민함, 무력감 등을 보일 수 ..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