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책! 사장의 실패 명언 모아보기

2018. 1. 28. 00:30■ 빅맨/책과 드라마


이 책은 1995년도에 출간된 책으로서 상당히 오래된 책이고 그 당시에도 그다지 인기가 있었던 책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한창 나이가 어리고 자신감만 넘치던 시절에 아버지는 저에게 성공보다 실패를 먼저 배워야만 인생을 배울 수 있다며 이 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지어진 책으로 ‘팔기회’에 소속된 27명의 도산 기업 경영자들의 모임이 만든 것입니다. 보통 경영 관련 책들은 성공담이나 경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책은 오히려 경영의 실패담을 이야기해줌으로써 경영을 할 때 무슨 위험이 생길 수 있고 어떤 문제점들을 미리 대비해야만 하는 지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보다 실패가 얼마나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고 이 책을 통해서 경영에 안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업의 실패에 대한 내용을 주로 이야기하지만 여기에 대한 경험담은 경영 뿐만 아니라 인생에 전반적으로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Source : http://hello-e1.com)

도산은 적자 형태로 제1증상이 나타난다.

(사장의 실패)


도산은 처음 적자가 나타나면서 기업에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것은 일종의 위기신호라고 볼 수 있으며 처음에 이 작은 위기신호를 무시하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수익성 개선에 힘을 써야만 하며 꾸준히 흑자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Source : https://pixabay.com/p-1428594/?no_redirect)

호황 때야말로 불황에 대비하라.

(사장의 실패)


보통 사람들은 사업이 잘 이루어질 때 자만심을 갖게 되고 영원히 호황기가 지속될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언제나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며 인생에서도 언제까지 좋은 일만 반복될 수는 없습니다. 항상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위기에 대비해야 하며 남들보다 앞서서 생각할 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Source : http://cfile9.uf.tistory.com)

도산해버린 회사 사장들의 패턴은 

묘하게도 정해져 있다. 

우선 한사코 도산을 타인 탓으로 한다.

(사장의 실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은 성공은 자기탓으로 생각하고 실패는 타인탓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패를 다른 이유로 돌리게 되면 아무래도 자신의 마음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자존감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모든 경영의 책임은 사장의 몫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기를 당하거나 경제 불황 때문에 도산을 당한다 해도 그것을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대비를 하지 못한 경영의 안전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Source : http://www.moneymakerspy.com)

'좋을 때는 얼마든지 

돈을 빌려주겠노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힘들어지자 

전혀 빌려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은행에게 배신당했다." 


곧잘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은행의 태도야말로 

자신의 회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장의 실패)


많은 회사들은 갑자기 은행거래가 끊기게 되면서 도산한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은행들은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가 어려워졌을 때 여기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거나 적자가 심한 경우 혹은 부채를 갚지 못하는 회사들과 더 이상 거래를 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불황에 대비해 어느 정도 현금을 쌓아놓거나 부채비율을 낮춤으로써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앞서서 생각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