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 효능과 부족시 나타나는 결핍증!

2018. 1. 4. 00:30■ 건강/슈퍼푸드 효능

(Source : well-beingsecrets.com)


비타민B1 부족하면 술을 마실 때 필름이 끊깁니다.

비타민B1에 대해서 궁금증이 나타나게 된 건 순전히 블랙아웃 때문입니다. 알콜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데 이것은 알콜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된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알콜성치매를 치료할 때 고용량의 비타민B1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알콜 중독 환자의 경우 30~80%가 비타민B1 결핍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다량의 비타민B1을 공급하는 것은 알콜성치매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저도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될 경우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난 적이 있는 만큼 평소에 비타민B1을 구입해서 섭취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비타민B1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B1은 알콜성치매 뿐만 아니라 알콜 중독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술을 자주 먹는 분들은 관심있게 봐야 할 영양제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B1은 티아민이라고 불립니다.

비타민B1은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 데 신체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음식물을 대사하고 적절한 신경기능과 신체조직들을 적절히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다른 비타민B와 마찬가지로 비타민B1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 밖으로 배출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음식이나 보충제 등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Source : saga.co.uk)


비타민B1의 결핍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비타민B1 결핍증이 나타나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부족 증상이 생기더라도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비타민B1은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결핍증이 심해질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신장투석이나 루프이뇨제를 투약 중인 사람들에게 비타민B1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알콜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B1이 결핍되면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 무감각과 같은 정신 증상, 과민성, 근육 무력증,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각기병이나 베르니케뇌병, 코르사코프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코르사프증후군은 심각한 기억력 장애로 새로 발생하는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순행성 기억상실증을 의미합니다.


비타민B1은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B1은 두뇌와 신체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덕분에 비타민B1을 충분히 섭취하게 될 경우 뇌 손상을 막아주게 되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 전환 등의 효과를 내게 됩니다. 특히 현대에 들어서 스트레스는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데 비타민B1은 항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비타민B1은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증을 없애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처럼 정신건강은 몸 안에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몸 전체의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B1을 보충해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Source : i0.wp.com)


비타민B1은 이렇게 섭취하세요.

비타민B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은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돼지고기, 가금류, 콩류, 곡물 시리얼, 빵, 쌀 등이 있으며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비타민B1은 다른 비타민B 종류처럼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몸 안에 축적되지 않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하루에 7,000mg 이상의 고농도 비타민B1을 섭취할 경우 두통, 불안, 불면증, 오심 등과 같은 독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정도의 고용량을 섭취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비타민B1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비타민B1은 전문가들 또한 섭취량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B1 권장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1.2mg, 여성의 경우 1.1m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비타민B1 결핍일 경우에는 하루 최대 300mg의 비타민B1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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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B1은 신경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스트레스, 기분전환, 치매예방, 기억력 강화 등의 효과를 가집니다.

-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한 비건 제품입니다.

- 1개당 100mg의 비타민B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