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검진, 치료방법

2017. 12. 20. 00:30■ 건강/임신과 여성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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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healthison.com)


유방암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서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에만 미국에서 25만건의 유방암 환자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고령 임신, 빠른 초경, 늦은 폐경, 늦은 결혼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야만 할 거 같습니다.


유방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많은 유방암 환자들은 유방에 생긴 덩어리를 만지게 되면서 암이 발병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70~8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것이며 유두에서 피가 분비되는 혈액성 유두 분비의 대부분은 양성 질환이지만 일부는 유방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두나 피부의 함몰이 나타나거나 유두 주변에 피부 습진,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은 가슴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에 대해 유방암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통증이 유방암의 증상일 가능성은 드물다고 합니다. 진단을 할 때에는 X-ray 검사를 통해서는 종양의 유무를 판별할 수 없기 떄문에 초음파 검사와 유방촬영술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Source : http://cdn-img.health.com)


유방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유방암은 나이가 들면서 암발병률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유전적인 원인이 유방암의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데 BRCA1, BRCA2 유전자를 보유한 여성은 유방암이나 난소암 모두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방암에 걸린 적이 없다고 해도 가슴 안에 멍울 같은 덩어리가 생긴 적이 있다면 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체중이거나 설탕 섭취량이 너무 많을 경우에도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유방암의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대체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고 하지만 잦은 알코올 섭취, 여성호르몬, 출산 경험, 방사선 노출과 같은 생활습관이 원인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생존율은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지만 다행히 2기 이내에 발견할 경우 표준치료만으로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걸리더라도 90%는 5년 동안 생존했으며 매년 유방암의 사망률은 1.8%씩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률이 감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기술의 발달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유방암에 걸릴 경우 유방 절제수술을 받을 수도 있는 데 이렇게 되면 여성으로서 상실감과 같은 정신적 고통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Source : https://img.medscape.com)


유방암 치료 후 후유증을 주의하세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치료가 끝나더라도 조기폐경, 안면홍조, 식은 땀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수개월에서 수년 간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유방암의 치료는 대부분 유방암 성장을 촉진시키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억제시키는 데 맞춰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환자들은 여성호르몬이 억제되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폐경기와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되는 데 이 때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을 공급해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해준다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콩이나 십자화과 채소를 자주 먹는 중국계 여성 환자들은 미국 여성 환자들에 비해 부작용이 빠르게 줄어들었고 일상생활 복귀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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