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0. 00:30ㆍ■ 빅맨/책과 드라마
‘하워드의 선물’은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교수인 하워드 스티븐슨이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갈팡대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관한 12가지 지혜를 전해줍니다. 하워드가 아꼈던 제자 에릭 시노웨이와 하워드가 수년 동안 함께 나눈 대화를 토대로 이야기를 전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더 높은 감동과 인생에 대한 배움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들이 고스란히 담겨진 이 책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걸려 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하워드의 선물)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움을 겪고 실패를 경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바닥을 맞봐야 세상이 들려주는 해답을 얻게 되는 것처럼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밑거름으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미래를 추측만 하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에 비해
아주 형편없는 행동이다.
(하워드의 선물)
꿈을 꾸고 목표를 정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직접 행동에 나서는 사람과 미래를 추측하기만 하는 사람에게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상상을 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비겁해지고 무언가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상상만 하기 보다는 직접 행동하고 부딪치면서 자신이 보고 느끼면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나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정해진 트랙만 도는 경주마를 생각해 보게.
무슨 고민이 있겠나?
그냥 골인 지점만 바라보고
무작정 달려가면 되잖아?
하지만 야생마들은 달라.
가야 할 곳이 어딘지. 피해야 할 곳이
어딘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천천히 달려야 할 때와 질주해야 할 때를
매순간 판단해야 돼.
경주마는 달리기 위해 생각을 멈추지만,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기를 멈춘다네.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
(하워드의 선물)
사람들은 ‘생각’을 하기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정해준 길을 그냥 따라서 가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죠. 이것은 경주마 같은 인생으로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목표가 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마는 자신이 직접 매순간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게 되죠. 자유란 이렇게 얻어지는 겁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워드의 선물)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의 앞에 선 순간 선택을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내 마음 속 갈등이 심해져 더 이상 나아가고 싶지 않고 선택하고 싶지 않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인생을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택을 하지 않으면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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