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노래 추천 4가지

블락비 박경 노래 추천

아이돌 블락비는 실력파 멤버들이 많은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리더인 지코를 비롯해서 박경, 피오 등 프로듀서와 작곡, 작사, 랩 실력까지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멤버들이 가득하죠. 처음에는 지코의 랩실력에 감탄하게 되어 블락비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는 데 노래를 듣다보니 박경의 노래 실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알아듣기 쉬운 발음, 그리고 노래를 할 때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박경이 따로 솔로곡을 낸 것은 지금까지 10개도 안 되지만 뛰어난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리듬이 밝으면서도 좋은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듣기에 편한 거 같고 박경 특유의 개성을 잘 살린 느낌이 많아서 다른 노래들에 비해 톡톡 튀는 매력도 존재하는 것 같네요.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노래를 듣고 싶을 때 박경의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연애

이 곡은 박경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박경이 처음으로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곡이기도 합니다. 박경과 박보람이 함께 만든 ‘보통연애’는 달달한 느낌이 가득한 멜로디가 상당히 인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가사를 통해 잘 전달하고 있고 보통의 순간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간이라는 의미의 ‘보통연애’라는 제목도 매우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격지심

박경이 2번째로 발표한 싱글 ‘자격지심’은 박경이 또 한 번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면서 자신의 프로듀싱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한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둘은 실제 연인 사이 같은 캐미를 보여서 훨씬 더 노래가사가 와닿는 느낌이 드네요. 제목처럼 연인 사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드는 자격지심을 가사로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글오글

이 곡은 2016년 12월 19일에 발표한 노래로 2012년에 발표했던 믹스테잎 ‘오글오글’을 재해석해 만들어낸 노래입니다.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케로원이 작곡에 참여하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오글오글’이라는 제목이 딱 알맞는 듯한 남녀의 사랑과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설레는 분위기를 전달해 줄 것 같습니다.

너 앞에서 나는

박경은 그동안 발표했던 싱글 곡들을 하나로 묶어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보통연애’, ‘자격지심’에 이어 연애 3부작의 마침표로서 온전히 박경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곡들로만 구성된 특별한 앨범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앨범에서 새롭게 선보인 ‘너 앞에서 나는’이라는 곡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브라더수라는 가수가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브라더수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로서 박경과의 목소리 분위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저는 이 노래가 특히 더 좋아지더군요. 잔잔한 피아노와 브라스 연주는 이 노래의 풋풋한 가사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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