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00칼로리만 줄이면 체중이 감소한다

Source : Badgut.org

전문가들은 하루 식단에서 300칼로리만 줄여도 신진대사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2년 동안 평균 7.2킬로그램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수치가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의 위험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300칼로리는 매일 식단에서 치즈피자 한 조각이나 베이글을 하나 먹지 않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혈당, 과도한 체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약간의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키기만 해도 이러한 건강수치들을 대부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2년 동안 연구에 따르면 평균 칼로리 섭취량의 12%(약 300칼로리)를 줄이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7.2킬로그램을 감량할 수 있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체지방이 줄어든 것입니다.

2년간의 칼로리 제한 식사는 다양한 성인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장기적으로 건강상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인간을 대상으로한 최초의 장기 연구이며 노스캐롤리아니에 있는 듀크 대학 연구팀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칼로리 섭취량 감소의 가장 큰 중요한 점은 모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수명이나 다양한 건강수치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운동의 경우 건강수치에 분명 영향을 주지만 수명을 길게 만들어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300칼로리는 어떤 음식인가요?
300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치즈 크루아상은 320칼로리이며 맥도날드의 치즈버거는 300칼로리입니다. 그리고 치즈피자 한 조각은 150~650칼로리로 다양한 편입니다. 감자칩 봉지 하나는 274칼로리이고 구운 감자는 161칼로리입니다.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은 230칼로이기 때문에 이런 기준에 따라서 300칼로리를 줄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음료수나 커피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같이 시럽이나 우유가 들어간 커피 음료는 대부분 300칼로리 정도 되고 음료수도 높은 칼로리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이런 음료만 제한해도 칼로리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카페에서 음료를 마셔야 한다면 아메리카노 혹은 콜드브루 등을 섭취해주면 거의 칼로리 섭취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