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

2020. 2. 3. 01:59■ 건강/건강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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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he newyork tim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흔한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질병에 걸리 위험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만약 걱정이 된다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감기 정도였지만 지난 20년 동안 3가지 균주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게 되면서 호흡기 문제로 인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중에는 사스가 있었지만 현재 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동일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며칠 전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우리가 모두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을 잘 준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바이러스군이라고 합니다. 동물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거의 전염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는 데 최근에 나타난 균주들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 증거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감염의 흔한 증상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되며 심한 경우 폐렴 신부전,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2일 이내에서 14일 동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된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없지만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방울 같은 액체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달됩니다.

CDC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하라고 권합니다.
1) 비눗물로 2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기반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좋습니다.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마세요.
3) 아플 때는 집에서 쉬세요.
4) 기침을 할 때는 입을 티슈로 가리고 한 후 휴지통에 버립니다.
5) 자주 만지는 물건을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CDC는 알코올 기반 살균제가 손에 있는 모든 유형의 세균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손 소독제 보다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내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여행제한
가능하면 중국으로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무부에서는 4단계 여행 권고를 발표했는 데 이는 여행을 가지 말라는 의미이며 가장 높은 수준의 경고 단계입니다. 바이러스가 있는 장소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쓰고 아픈 사람은 피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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