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을 줄이고 낙관론을 높이는 방법

2019. 10. 8. 01:26■ 건강/수면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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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DARE America


불안장애는 미국에서만 4천만명의 성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스스로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과대 평가하고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과소 평가하게 되면 불안감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는 공포와 불안은 선천적인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은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는 데 이는 긍정적인 것보다 위협적이고 무서운 정보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초기에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사냥을 하고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고 불안한 상황이 오면 신체는 아드레날린을 생성하고 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몸이 스스로 노력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전문가는 불안한 기분이 들 때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잘 실천할 수 있다면 불안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기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고 주변의 선한 마음들에 집중하고 느낄 때 낙관론이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대화
한 전문가는 대화를 통해서 개선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전문가는 우리의 사고방식이 신경학적으로 얼마나 견고한지를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뇌는 매우 유연하고 변하기 쉬우며 뇌의 많은 부분을 의사소통을 하면서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낙관적인 사람들은 지적, 합리적, 정서적 정보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뇌 부분(Orbital frontal cortex OFC)이 더 크게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장애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새로운 생각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준비하고 걱정하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전문가들은 두려움을 이해하고 두려움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두려움의 해독제라고 말합니다. 두려움이 있다면 적어도 걱정하는 일들의 확률을 객관적으로 생각한다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두려운 일들이 일어날 확률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른 긍정적인 선택지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위험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불안은 무언가에 대한 위험을 과장한 것입니다. 가능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하고 부정적인 걱정이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 낙관론자들
낙관론은 연습할 수 있게 된다면 다른 낙관론자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낙관론은 자기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낙관론을 배우게 된다면 좀 더 다양한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 건강한 사회적 관계
가까이 했을 때 평온하고 안전하며 선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수록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적 관계는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데 큰 요소입니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 불안감이 커지게 됩니다. 고립감은 불안감과 관계가 높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고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야만 합니다.

■ 긍정적인 말과 행동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하루의 목표가 무엇인지 말하고 적으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연습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말을 하거나 쓸 때 긍정적인 단어들을 많이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미소를 지으면 몸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틈틈히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독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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