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이 나는 이유와 비타민B12를 통한 해결방법

2018. 7. 23. 02:30■ 건강/수면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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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Medical News Today)


현기증

현기증은 성인 중 42%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서 누구나 몸 상태나 날씨에 따라서 갑자기 현기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현기증은 단순히 탈수증이나 무더운 더위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심장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현기증이 자주 나타날 경우 정밀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변 사물이 움직이고 있다고 느끼고 시야가 빙글빙글거리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입니다. 현기증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들은 머리 속에 다른 세계가 회전하고 있다고 느끼기도 하며 귀가 먹먹해지거나 울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두통, 메스꺼움, 피로감, 실신, 가슴 통증, 구토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길게는 몇 달 동안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현기증은 수십 가지의 다른 건강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 중 귀에 있는 이석기관과 현기증은 관련이 높은 편인데 이석기관은 중력과 관련해 머리의 위치에 대한 감각을 수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누워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인데 이석기관에 불균형이 오게 될 경우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장

때로는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고 불규칙할 경우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혈압이 오게 되면 현기증과 함께 기절하는 경우도 있으며 저혈압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들을 자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에는 다양한 신경 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데 주로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현기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뇌에 산소나 영양분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 경우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현기증과 함께 뇌졸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해서 끔찍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경우 자주 그 때의 일을 회상하게 되면서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도가 너무 높은 곳이거나 여행 중일 때,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도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내림프액의 흡수장애가 있을 경우 내림프 수종이 생기면서 메니에르 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약물의 부작용이나 흡연, 스트레스, 알레르기, 귀 감염 등으로 발생하게 되며 귀 통증이 청력 상실을 유발하게 됩니다.


현기증이 자주 나타난다면 비타민B12를 섭취하세요.

현기증이 나타나게 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탈수로 인해 현기증이 나타났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면 몸이 진정될 수 있는 공간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타민B12 보충제를 섭취해주는 것도 현기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B12가 결핍될 경우 현기증이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B12를 구입하여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비타민B12의 효능과 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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