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이것만 있으면 된다! <제5화> 초간단 메뉴얼

2014. 10. 4. 15:43■ 건강/여드름과 모낭염


■ 초간단 매뉴얼

1) 판토텐산, 아사이베리, 유산균을 준비할 것.

2) 판토텐산 하루 6~10개 섭취 : 아침에 식후 3~5개, 저녁에 식후 3~5개 섭취한다.

3) 아사이베리 하루 2개 섭취 : 아침에 식후 1개, 저녁에 식후 1개 섭취한다.

4) 유산균 하루 1개 섭취 : 자기 전에 1개 섭취한다.



■ 섭취방법

1) 판토텐산은 반드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아사이베리, 유산균 등을 함께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2) 섭취한 이후 명현현상이 1~3주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1~2달 정도는 섭취해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3) 명현현상이 일어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드름의 빈도나 크기가 점점 더 커진다면 이 방법을 중단할 것을 권장합니다.

4) 반대로 여드름의 빈도나 크기가 조금씩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면 효과가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5) 사람에 따라서 이것만으로 여드름이 완치가 될 수도 있고 여드름이 크게 호전되는 정도로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6) 만약 효과가 잘 안 나타나거나 음주를 한 날에는 판토텐산의 섭취량을 하루 10개까지 증가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 생활습관

1) 세안은 최소화할 것 : 세안은 절대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비누를 거품내서 바르자마자 바로 물로 씻어낼 정도로 간단하게만 합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 세안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2) 화장품 : 유통기한을 잘 고려하고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 가벼운 화장만 하시고 가능하면 로션(세타필, 피지오겔 추천)만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식사는 천천히 소식할 것 : 평소에 밥을 먹을 때 천천히 먹고 소식하는 것이 여드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 주의사항

1) 비타민제는 대부분 과잉섭취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부작용이 없는지 평소에 잘 체크하고 되도록 제가 권장한 섭취량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2) 영양제 섭취시 1~3주간 명현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두렵다면 병원에서 주는 여드름약이나 바르는 약을 같이 쓰게 되면 명현현상을 다소 줄일 수 있습니다.

3) 제가 추천하는 비타민제는 모두 안전성이 검증이 된 것들이지만 만약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볼 것을 권장합니다.

4) 만약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24~72시간 정도 단식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몸이 아플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