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설사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신 후에 설사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사를 자주 할 경우 불편함도 많고 심할 경우에는 탈수증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숙취가 더 심해지면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을 겪기도 하게 되죠. 이번 포스팅에는 술을 먹고 나서 설사가 나타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술은 설사를 유발할까요?

알코올은 몸에 들어가자마자 혈류로 흡수되어 온 몸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위장에서 일부분의 알코올이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과 대장을 이동하면서 흡수되거나 대변,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알코올은 모든 소화기관에 심각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한 염증을 일으켜 이것이 설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알코올 덕분에 몸 속의 장기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설사나 탈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일부 유해한 박테리아를 생성하게 되어 장내에 균형을 무너뜨려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정 체질은 설사가 더 유발될 수 있나요?

우선 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설사가 나타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과밍성대장증후군(IBS)나 크론병 등이 있을 경우 알코올을 섭취한 다음에 설사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맥주와 같은 술은 글루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어떠한 술은 설사를 더 유발시킬 수 있나요?

맥주는 설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 안에는 알코올에 비해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는 데 맥주를 마시는 동안 알코올로 인해 장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설사가 더 자주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와인도 특정 체질에게 더 자주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와인 안에 포함된 탄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알레르기가 나타날 경우 두통, 메스꺼움,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과일주와 같이 설탕이 다량 함유된 술도 설사를 자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적으로는 설사를 자주 일으키는 술 종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몸의 해독작용을 느리지 않게 만들어서 설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알코올을 섭취하기 전에 음식을 든든히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배 속에 있을 경우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기 때문에 설사 위험을 줄이고 숙취해소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설사 직후에는 유제품, 지방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 데 이 같은 음식들은 소화기관에 더 많은 부하가 걸리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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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 데 평소에 유산균을 챙겨 먹으면서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릴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은 설사를 멎게 하는 효모유산균으로서 실제로 제가 장기간 섭취하면서 큰 효과를 본 유산균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은 항생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침투에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설사가 잦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블로그 관찰일기 카테고리를 확인하시면 유산균을 오랫동안 섭취해온 후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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