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31. 00:30ㆍ■ 빅맨/책과 드라마
이 책은 세계 톱 기업들의 비전과 전략을 모아놓은 책으로서 글로벌 기업 성장 연구가인 데이비드 레스터가 지은 것입니다. 그는 노키아, 닌텐도, 애플, 구글, 볼보, 힐튼 호텔, 아디다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사례를 알아보며 어떠한 혁신을 통해서 기업이 성장을 해왔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특히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각 기업들의 성공전략을 분석해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있었고 평소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좀 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업과 경영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최소 1년 안에
만들 수 없는 제품을 개발하십시오.
소비자들이 어떤 기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없을 정도로
다른 제품보다 훨씬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닌텐도의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는 처음 게임기를 개발하면서 2백만개의 칩을 주문한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일본 시장 전체의 수요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히로시는 상대에게 터무니 없는 거래 조건을 제안하는 것으로 상당히 유명했습니다. 닌텐도는 이렇게 항상 생각의 틀을 깨고 남보다 앞서 나갔기 때문에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개발 회사가 된 것 같습니다.
네가 장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면 사업을 하기 바란다.
그건 네가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가치가 있지.
사업은 네 자신의 것이고,
사업을 하면 네게 성공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
일할 필요도 없단다.
(피자헛 설립자의 아버지)
피자헛은 사실 두명의 형제가 시작하게 된 사업입니다. 피자헛의 설립자인 댄 가니와 프랭크 가니 형제는 심각한 질병으로 아파하던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나중에 피자헛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가맹점 유치에 나서면서 1968년 미국 전역에 480여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거대 프랜차이즈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큰일을 성취하려면
먼저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전 확신합니다.
(힐튼 호텔의 콘라드 힐튼)
힐튼 호텔의 설립자인 콘라드 힐튼은 처음에 호텔에서 짐을 날라주던 벨보이로 일을 시작한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그는 평소에 자신의 지갑에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사진을 넣어 다니며 꿈을 키웠고 실제로 1949년 이 호텔을 인수하며 자신의 꿈을 성취하게 됩니다.
10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상당히 많습니다.
10분을 그냥 흘려보내면
그 10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을 10분 단위로 쪼개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그 중 몇몇은
의미 없는 활동을 하는 데 할애하십시오.
(이케아의 잉바르 캄프라드)
이케아의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17살 처음으로 작은 통신판매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게 됩니다. 그는 여기서 볼펜, 지갑, 액자, 시계 등을 팔았고 나중에 가구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성장시키게 됩니다. 이후 직접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하며 현재의 이케아를 완성시키게 되죠. 잉바르 캄프라드 회장은 엄청난 구두쇠로 매우 유명하며 지금도 최대한 비용절감을 통해 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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