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과 우울증 개선에 티로신 보충제 추천

2019. 8. 30. 02:31■ 건강/수면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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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useoftechnology

 

티로신은 신체에서 발견되는 20여가지의 아미노산 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정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를 합니다. 비록 필수아미노산은 아니지만 기분이나 집중력, 우울증, 호르몬 생성,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도파민, 아드레날린, 갑상선 호르몬, 노르 아드레날린 등의 전구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티로신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인기가 있는 보충제로서 신경세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분을 개선하고 집중력과 정신건강에 전반적인 도움을 줍니다. 티로신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아미노산이지만 치즈 같은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닭고기, 유제품, 생선, 칠면조 등과 같은 고단백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티로신은 다음과 같은 신경물질들을 만들게 됩니다.

 

1. 도파민 : 도파민은 보상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기억력과 운동능력에도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2. 아드레날린과 노르 아드레날린 :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분비됩니다. 신체가 공격당할 때 맞서 싸우거나 도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성해줍니다.
3. 갑상선 호르몬 : 신진대사 조절을 담당합니다.
4. 멜라닌 : 피부, 머리카락, 눈에 색을 부여해줍니다. 어두운 피부를 가질 수록 피부에 멜라닌이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특히 티로신은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함께 증가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기억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에도 티로신을 보충해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상태가 되면 신경전달물질을 줄이게 되면서 추론, 기억, 주의, 지식 등의 사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신경전달물질 감소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티로신을 섭취시키면 기억력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집중력 향상

 

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티로신은 다른 위약에 비해 정신적으로 까다로운 작업을 할 때 기억력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작업기억은 집중력과 지시에 정확히 맞춰 행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슷한 연구에서도 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인지적 유연성을 측정했는 데 티로신과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티로신은 인지적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생각을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또한 티로신 보충제는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 복용으로도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높은 집중력과 주의력으로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시 말해 전반적으로 티로신은 정신적인 능력을 개선해줄 수는 있지만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우울증 개선

티로신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질 때 발생하게 됩니다. 항우울제는 일반적으로 균형을 유지될 수 있도록 처방됩니다. 티로신은 신경전달물질을 생성시키기 때문에 항우울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연구에서는 이러한 주장과 반대되는 결론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에서는 65명의 우울증 환자에게 4주 동안 매일 100mg/kg의 티로신, 그리고 항우울제 혹은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여기서 티로신은 항우울제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의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 아드레날린을 가진 우울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티로신의 보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도파민이 결핍된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연구에서도 티로신이 큰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 섭취방법


티로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됩니다. 하지만 티로신이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사람들은 티로신 보충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로신은 운동 전에 섭취할 경우에는 운동 30~60분 전에 500~2000mg을 복용합니다. 그리고 몸무게 1kg당 45~68mg의 티로신을 복용하면 알맞는 항스트레스 효과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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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티로신은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으로 피부 색소인 멜라닌뿐만 아니라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아드레날린 및 노아드레날린 생산에 필수적 입니다. 노아드레날린(노에피네프린)과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은 스트레스에 예민한 인체 반응의 주활동 인자로서, 도파민과 함께 긍정적 기분과 주의력 집중을 지원합니다. 또한 L-티로신은 갑상선의 정상 기능에 특히 중요합니다.
- 제품 사용법 : 하루 1-3 회 1 캡슐씩, 가급적 식간에 복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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