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6. 02:24ㆍ■ 건강/관찰일기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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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피부트러블 관련 제품들
1. 호호바오일(https://iherb.co/dRoB7saY) : 피부트러블 부위에 스팟용으로 사용
2. 아르간오일(https://iherb.co/ECSDt16N) : 얼굴 세안 후 매일 바르기
3. 락토페린(https://iherb.co/wEKou6Yt)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0mg) 섭취
- 락토페린(https://iherb.co/dwJzaPdA)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4. 사과 식이섬유(https://iherb.co/BcZiBwBF) : 매일 아침에 두 숟가락(30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https://iherb.co/zQWs5r4c)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5. 혈당조절 : 음료수, 주스, 설탕 섭취 줄이기
6. 히알루론산(https://iherb.co/LLHSY3Bt)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60mg) 섭취
# 나의 건강 관련 제품들
1. 비타민D(https://iherb.co/xNNepkCa)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1,000iu) 섭취
2. 실리마린(https://iherb.co/F9PP37xk) 음주 전 2개(300mg) 섭취
3. 아사이베리(https://iherb.co/jdGD5dDu)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씩(1,000mg) 섭취
4. 생강(https://iherb.co/fq6BJy4w) : 매일 매끼 식후에 1개씩(250mg) 섭취
5. 체중조절 : 일주일에 3~4일은 저녁식사 대신 보리차 마시기
일광화상은 어떻게 치료할까?
지난 주말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 이틀간 일을 할 일이 있었는 데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서 그런지 살이 엄청나게 탔습니다. 저는 선크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심해졌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편입니다. 대신 햇빛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창이 큰 모자를 쓰고 있었고 가능한 그늘진 곳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훨씬 심하게 화상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주로 얼굴이랑 손등이 많이 탔는 데 특히 손등은 심하게 붉은 발진이 나타나면서 약간씩 따갑고 가려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행히 화상 연고를 바르면서 많이 나아졌는 데 저도 이 정도로 피부가 탄 건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습니다. 원래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심하게 살이 타지는 않았었는 데 이번에는 마치 살이 불에 데인 것처럼 너무 새빨갛게 타버렸습니다.
화상은 주로 증상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뉘게 됩니다. 1도 화상은 표피층에만 손상이 된 것이고 2도 화상은 표피 전부와 진피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 3도 화상은 표피, 진피 전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입니다. 1,2도 화상은 집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지만 3도 화상은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도 화상 정도를 입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도 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익고 피부 껍질이 벚겨질 수 있으며 7~10일 이내에 치유됩니다. 보통은 알로에베라나 화상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게 되는 데 저 같은 경우 콘트락투벡스 연고를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데 켈로이드나 비후성반흔과 같은 흉터를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화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피부가 나아지는 거 같습니다. 현재 치료되는 속도를 보면 일주일 정도면 대부분 완치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관찰일기 켈로이드흉터와 콘투락투벡스 효과
저처럼 일광화상이 주의될 정도로 햇빛에서 오랫동안 노출되야 하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모자, 두건, 선글라스, 선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많이 탄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많이 놀랬는 데 다음에는 좀 더 주의할 생각입니다. 설령 해가 지더라도 자외선 노출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더 더욱 피부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상에 의해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발생하는 문제는 없는 거 같습니다. 히알루론산 영양제를 섭취한 이후 적응기간이 지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데 건조하고 높은 온도에서도 딱히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화상으로 인해 피부 껍질이 벚겨지는 문제만 발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적절한 샴푸 횟수는 얼마일까요?
샴푸를 자주 하는 것이 오히려 두피 건강에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사용횟수를 줄여보려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사실 머리를 감을 때 물로만 헹구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 먼지와 이물질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마다 1~2회 정도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샴푸에 포함된 황산염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게 되면서 세균 감염이나 여드름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두피에 기름기가 많은 상태라면 샴푸를 사용해서라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오히려 두피상태를 좋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샴푸를 사용할수록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며칠동안 물로만 헹궈봤습니다. 근데 물로만 헹구니까 금세 기름진게 심해져서 오랫동안 지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일에 한번 정도는 물로 헹궈도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만약 머릿결이나 두피가 너무 건조한 분이라면 샴푸를 사용하는 횟수를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것이 두피 건강에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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