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2. 01:42ㆍ■ 건강/건강보고서
(Source : Everyday Health)
폐암은 가장 생존율이 낮은 암입니다.
최근에는 치료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암은 관리할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암 발병률도 많이 높아졌지만 암을 깨끗이 치료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폐암은 아직까지도 치료가 까다로운 암 종류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의 질환이며 미국에서도 남녀 모두 사망률 1위에 해당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2015년 기준으로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6.7%로서 다른 암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은 대부분 흡연입니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주로 흡연, 대기오염, 석면, 라돈 노출, 간접흡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지만 비흡연자 역시 폐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대한 주의를 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흡연은 폐암의 발병 위험을 13배 증가시키며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실제로 담배를 끊고 10년 동안 금연을 하게 되면 폐암 발병 위험이 50%나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금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공기오염 또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데 오존수치가 높거나 공기의 오염도가 높은 날에는 가능하면 실내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항산화물질이 암의 위험을 억제하고 올바른 면역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Source : Consumer Reports)
폐암은 초기증상으로 잦은 기침이 나타납니다.
폐암의 생존율이 극도로 낮은 이유는 초기증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폐암의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폐암은 말기에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재발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도 잘 되기 때문에 사망 위험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생존율이 극도로 낮아지고 완치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암 위치에 따라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데 기침, 오심, 구토, 호흡 곤란, 피가 섞인 가래, 흉부 통증, 뼈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암 환자들의 75%는 잦은 기침이 나타나기 때문에 흡연자의 경우 잦은 기침이 나타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의 폐암 발병 원인은 요리입니다.
남성에 비해 담배를 피우는 여성의 수는 훨씬 적은 편이지만 여성의 폐암으로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기관지 점막의 세포 변형으로 폐 중심부에 생기는 편평상피세포암이 많지만 여성의 경우 폐의 선세포에 생기는 선암 형태가 많습니다. 선암은 다른 암보다 발견이 어렵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이 높아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보통 폐암은 흡연이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게 되지만 여성 폐암 환자 중 88%가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흡연 여성이 폐암이 생기는 이유는 요리할 때 생기는 연기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하는데 요리를 자주 하는 여성은 폐암 발병률이 3.4~8배나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상승할수록 폐암 발생 위험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며 다양한 공기오염의 원인들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Source : 파워멘탈)
홍삼은 폐암을 억제시킵니다.
홍삼은 우리나라의 대표 건강식품으로서 인삼의 뿌리를 씻고 찌고 건조하여 만들게 됩니다. 인삼과 홍삼에는 파낙시놀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 성분은 열충격단백질인 Hsp90을 억제하여 폐암세포와 폐암줄기세포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홍삼에 포함되어 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파낙시놀 성분의 폐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홍삼을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로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폐암은 항암치료와 수술을 병행하게 됩니다.
폐암의 치료방법은 암이 다른 장기에 전이됐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암세포의 경우 수술만으로도 쉽게 제거할 수도 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 됐거나 너무 암덩어리가 커졌을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암세포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폐암 말기일 경우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통증을 억제하는 수준의 방사선요법이 권장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표적치료제라고 해서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약이 개발되기도 했는 데 이는 효과를 보게 될 경우 집에서 약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암세포를 없앨 수 있지만 이는 같은 폐암이라고 하더라도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효과 차이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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