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증상 원인과 대처법 자세히 알아봐요

2018. 4. 26. 00:30■ 건강/다이어트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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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odothepullup - WordPress.com)


탈수증은 수분 손실이 과도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인체의 약 75%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분은 세포, 혈관 등에서 발견되며 수분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갈증이 나타나게 되며 소변의 색이 노랗게 되기 하며 심하면 탈수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탈수증은 몸 안에 있는 수분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잃었을 때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손실된 수분의 양만큼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탈수가 나타나게 되는 데 탈수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노인이나 아이들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체내에 포함된 수분의 양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탈수는 물을 충분히 먹는 것만으로도 괜찮아 질 수도 있겠지만 심한 탈수는 즉각적은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탈수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탈수의 원인은 운동을 과도하게 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을 통해 수분 배출이 빨라지게 되는 데 특히 덥고 습한 날씨에는 땀을 흘리는 양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탈수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설사나 구토를 하게 될 경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수분과 전해질을 배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음주를 했을 때에도 해독작용을 하게 되면서 탈수가 나타나게 되는 데 이 때 설사나 구토를 같이 하게 되면 더 심한 탈수가 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탈수의 원인은 배뇨가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주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커피, 녹차, 홍차, 헛개나무차 등은 우리 몸에 있는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켜 심할 경우 탈수가 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에 배뇨가 잦아지면서 탈수가 오기도 합니다.


(Source : Medical News Today)


탈수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는 피부트러블이나 붓기, 입냄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는 몸을 건조하게 만들게 되는 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이 심해지게 되고 여드름이 생성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얼굴이나 눈이 붓기도 하며 구강건조증을 일으켜 입냄새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심한 탈수증상은 몇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열사병이 올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과도한 고온에 노출될 때 생기는 신체 이상을 의미하는 데 여러 가지 장기를 손상시키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세균 감염의 위험도 활발해지게 되면서 요로 감염, 신장 결석, 신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이나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도 부족해지게 되면서 발작이나 근육수축, 의식불명이 올 수도 있고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산소의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각종 장기에 기능 이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통도 나타날 수 있는 데 이는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뇌가 일시적으로 수분 손실로 인해 수축되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일반적인 편두통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머리 전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Source : Omenka Online)


탈수증상 대처법은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섭취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온음료나 과일주스에 비해 수분흡수량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더운 날씨에는 몸의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를 진단할 때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탈수증의 무엇보다 위험한 것은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내 전해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변검사를 통해 탈수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Source : Modern Thrill)


이온음료 VS 물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물의 양은 대략 체중 1kg당 33ml정도라고 합니다. 체중 60kg의 성인은 하루에 약 2L의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과 이온음료의 흡수 속도는 큰 차이가 없지만 운동을 할 때는 흡수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시간 이내 운동을 할 경우에는 물만 먹어도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과 함께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영양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온음료는에는 나트륨, 칼륨과 같은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탈수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전해질을 보충해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심한 탈수증 또한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쉬울 수 있기 떄문에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빠르게 탈수증상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를 조심하세요.

최근에는 커피나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만성탈수도 자주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만성탈수는 몸속 수분이 정상인에 비해 2% 부족한 상태로 심한 경우 만성피로, 불면증, 변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커피의 경우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보충해서 섭취하지 않는다면 탈수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물을 한 시간씩 한 잔을 조금씩 나눠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고 운동 중에는 10~15분마다 물을 마셔야만 탈수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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