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9. 00:30ㆍ■ 빅맨/책과 드라마
사실 잡담이란게 쉬워보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알던 사람과 잡담을 나누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잡담이 능력이다’라는 책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토 다카시가 쓴 것으로 잡담의 숨은 본질과 몇 가지 원칙과 요령만으로도 잡담에 능해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는 간단한 몇 가지 요령만으로도 잡담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저자는 잡담을 통해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으며 자신의 매력도 어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처음 만난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가벼운 잡담이 필요한 것처럼 처음 만난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Source : CollegeAD)
잡담에 결론은 필요 없다.
(잡담이 능력이다)
잡담에는 알맹이가 없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잡담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가볍게 이야기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잡담을 할 때에는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살짝 말끝을 흐리면서 상대방이 끼어들 틈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연한 상대는 나와 호흡을 맞추며 서로 기분 좋은 잡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미리부터 부정하지 않고 반대 의견을 내지 않는다.
(잡담이 능력이다)
굉장히 부정적인 패턴으로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잡담을 할 때 시작부터 부정적인 어감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정적인 대화는 상대방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긍정적인 주제로 잡담을 하고 대화를 이끄는 것이 자연스러운 관계가 이어지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쉽고 긍정적이고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Source : magor.com.br)
상대가 한 말에 '질문'이라는 형태로 되받는다.
(잡담이 능력이다)
대화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끝맺는 것이 아니라 질문형으로 다시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질문을 해야만 상대방이 대답할 기회가 생기게 되고 그렇게 잡담은 물흐르듯이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게 되고 어색한 분위기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분위기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찾아라.
(잡담이 능력이다)
잡담을 하려면 뭔가 이야기를 시작할 소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잡담에 능한 사람들은 다소 특이한 아이템 한 가지쯤은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특이하게 생긴 시계나 가방을 메고 다님으로써 자연스럽게 잡담이 시작되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그런 아이템을 처음 본 사람들은 가볍게 질문을 할 수 있게 되고 여기에 대해 대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잡담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즉 억지로 잡담을 시작하는 게 어렵다면 몇 가지 도구를 통해서 잡담을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Source : Axero Solutions)
절대 빗나가지 않는 화제란, 상대가 흥미 있어 하는 이야기다.
(잡담이 능력이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서는 대화가 즐겁게 이어질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유심히 듣고 상대방이 어떤 화제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알아차린 후 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좋아지게 되고 처음 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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