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잔의 커피는 사망위험률을 낮춥니다

2017. 9. 6. 01:30■ 건강/건강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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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때로는 너무 많이 마실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커피를 매일마다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최근 연구에 따르면 조기 사망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가 당뇨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심지어 암까지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페인 ESC 총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잠재적인 장점이 하나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심장병 전문의 아델라 나바로가 저자로서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하루 4잔의 커피가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나바로 박사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분석하면서 여기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있었는 데 조사한 연구는 평균 37.7세인 19,896명의 참가자들이 10년간 설문지를 통해서 기록한 결과물들을 분석한 것입니다. 이로인해 특정 식품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알 수 있었고 신장과 BMI지수, 혈액샘플, 사망률과 같은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연구를 분석하면서 매일 커피를 최소한 4컵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65%나 낮았다고 합니다. 특히 매일 2잔씩 커피를 마실 경우에도 조기 사망 위험이 25%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45세 이상인 사람들의 경우 커피가 가지는 건강 효과는 더 커지기 때문에 조기 사망 위험률은 30% 더 낮아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4잔까지 마시는 것은 안전하지만 6잔 이상 마시게 될 경우 부정맥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에서 칼슘을 배출하게 되면서 골다공증의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커피와 함께 우유를 같이 마셔줄 수 있다면 칼슘이 배출되는 만큼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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