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무기력이다 명언 모음

2017. 3. 26. 18:00■ 빅맨/책과 드라마


문제는 무기력이다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바빠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뭔가 새로운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이 황폐해지고 일에 대한 의지도 사라지게 되면서 우리는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기력하게 변하는 것이죠.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인지과학 박사가 지은 것으로 심리학에 근거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검증된 인지치료법으로 무기력에 대항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책이 많이 있고 이 책만의 뚜렷한 특징이 부족해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볼만 한 거 같습니다.


명언 모음



자기 힘으로 어쩌지 못한다는 사실을 

학습하고 나면 다른 사건에서도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심리적 부적응이 나타난다. 

이들은 자기가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기에 이후에 

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무기력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더 이상 새로운 노력이나 도전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 보다는 내가 무엇을 통제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나가게 된다면 내가 무엇을 해도 소용없다는 무기력증도 점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 전에 반드시

 '끝냄'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우리는 그 전에 하던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도 않은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언가를 시작해도 어중간하게 마무리된 일들이 주변에 널려있게 되죠. 그렇게 되면 내가 무엇을 하는 지도 제대로 모른채 목표의식이 사라지게 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전 애인과 완전히 끝내야만 새로운 애인을 만날 수 있듯이 새로운 시작 전에는 반드시 제대로 일을 마무리를 지을 줄 아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자존감은 우리의 존재 가치와 관련이 깊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우월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정이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환경이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최근에 사람들이 SNS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나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인생을 비교하면서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것은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자존감을 갖는 것이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중요한 방법일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인생의 의미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그것을 해나가는 겁니다.





사자는 자신이 원할 때 사냥하고 먹는다. 

그러고는 초원에서 며칠씩 휴식을 취한다. 

초원에서 사자에게 간섭할 다른 동물은 없다. 

사자는 자신이 스스로의 주인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유롭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만 자유가 생기게 됩니다. 자유가 생기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가능해지죠. 자유가 생기는 만큼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진정 자기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멋진 결과만이 따를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