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4. 01:16ㆍ■ 건강/여드름과 모낭염
우리가 평소에 먹고 있는 음식물은 어떤 방식으로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장은 많은 논쟁이 되고 있지만 최근에 나오고 있는 연구사례들은 음식물과 여드름과의 상관관계가 점점 높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손실되거나 너무 많은 지방이나 기름을 먹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여드름의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탈수
우리는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다양한 소화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 음식물과 함께 수분, 산소를 매일마다 섭취하게 되는 데 이 때 유해물질들도 같이 흡수하게 됩니다. 특히 몸 속에 있는 수분은 유해물질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못한다면 독성이 몸 안에 축적되여 여드름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지방과 기름
평소에 자주 먹는 패스트푸드가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지방과 기름기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느리게 만들고 유해물질을 과도하게 축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가능하면 식사를 할 때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건강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과도한 알코올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면 장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고 유해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변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유해물질이 쌓이면서 여드름이 나타날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수면 부족
2013년에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장관의 만성 염증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소화기관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결국 여드름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길 경우 설탕 같은 단맛에 중독되어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가능하면 매일 6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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