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5. 21:08ㆍ■ 건강/임신과 여성건강
(Source : natraflex.com)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뼈 속에 조그마한 구멍이 생기게 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칼슘 섭취가 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여성분들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다공증은 쉽게 진단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나 징후에 대해 충분히 안다면 우리는 골다공증이 발병하기 전에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경고 신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쉽게 나타나는 골절 : 뼈는 우리 몸에서 굉장히 단단한 부위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넘어지더라도 피부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을 뿐 뼈가 쉽게 부러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생길 경우 아주 가벼운 사고에도 뼈에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최소한의 힘만으로도 골절이 생긴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인불명의 통증 : 뼈와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것은 골다공증의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뼈는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데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고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가 다치지 않았더라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긴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세의 변형 :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게 되면 뼈가 쉽게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척추에 손상이 오면서 신장이 줄어들거나 척추가 휘면서 허리가 굽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가 많이 변형될 경우 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골다공증은 대체로 여성에게 나타날 위험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폐경기가 나타난 이후에 특히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 데 대략 65세 이상에게 나타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조기폐경이 나타나는 45세에도 골다공증의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분비계 장애가 있거나 암을 앓은 전력이 있을 때도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만 합니다. 그리고 남성이라도 하더라도 평소에 칼슘이나 비타민D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흡연이나 음주를 과도하게 했을 때도 뼈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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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다공증은 일부 약물과도 관련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작을 막아주는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리튬, 면역 억제 치료제 등은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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