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5. 02:30ㆍ■ 건강/임신과 여성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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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파는 영어로는 페누그릭, 우리나라에서는 호로파라고 불리는 콩과 식물입니다. 주로 인삼이나 홍삼에 포함되어 있는 사포닌과 유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항염 효과가 강력하다고 합니다. 호로파는 수 천년 동안 피부 및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허브로서 보충제 및 향신료로 사용되거나 비누나 샴푸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로파는 여성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호로파는 여성의 가슴을 크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이집트나 그리스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구약 형태로 섭취하거나 씨앗을 갈아서 로션에 사용하고 입술 연고로도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효과는 호로파 속에 있는 디오스게닌이라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프로락틴을 자극해 가슴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1년에 진행된 동물실험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모두 유의미한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호로파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호로파에 포함된 수용성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욕도 줄어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2015년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비만체중을 가진 여성에게 호로파 차를 마시게 하자 식욕이 억제되면서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로파는 남성에게도 굉장히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로파에 포함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남성의 성욕을 향상시키고 발기부전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하루 2회씩 6주간 25~52세 남성들에게 호로파 추출물을 투여했는 데 이들의 리비도 지수가 28% 상승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 생산을 자극해 성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또한 호로파는 모유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에게 호로파 차를 14일간 마시게 하자 모유 생산이 증가하면서 아기의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모유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호로파 차를 마시거나 보충제를 사용해도 효과는 거의 같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호로파는 소화장애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변비 예방, 혈당 상승 억제, 각종 염증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호로파는 누구나 복용할 수 있지만 콩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로파는 요리에 이용하거나 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데 호로파씨앗과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물만 마시거나 씨앗을 갈아서 요리에 섞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호로파는 풍미가 좋기 때문에 후추와 같이 향신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보충제를 통해서 호로파를 섭취할 경우 처음에는 500mg을 섭취하다가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경우 1,000mg으로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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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로파는 고대 그리스, 이집트,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가장 오래된 허브 중 하나입니다. 호로파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으며, 뜨거운 물에 첨가하여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제품 사용법 : 1일 1~3회, 2캡슐씩 섭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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