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 원인과 나오는법 다양하게 알아보기

2017. 12. 27. 00:30■ 건강/건강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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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homenutrition.com)


재채기 원인은 다양합니다.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입니다. 알레르기 항원이나 바이러스, 기타 자극에 의해 코가 자극을 받게 되면 재채기가 일어날 수 있는 데 코는 유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재채기는 일시적이면서도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를 하고 나면 굉장히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코에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재채기를 하지 못할 경우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재채기 나오게 하는 법은 무엇인가요?

코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이 나타났을 때 재채기를 못할 경우 굉장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휴지를 사용해서 재채기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휴지의 모서리 부분을 돌돌 말아서 가늘게 만든 다음 콧구멍을 자극합니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게 되면 약간씩 콧구멍을 찌르면서 신경을 자극하고 너무 깊게 휴지를 넣을 경우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점막만 자극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평범하게는 깃털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 방법으로 깃털을 사용해서 코 밑부분을 자극하면 재채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깃털이 콧구멍까지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재채기는 밝은 빛이나 햇빛을 보게 될 경우 인구의 18~35%가 재채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광반사 재채기’라고 하는 데 일종의 ‘유전적인 증상으로 한 부모가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자녀도 이러한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50% 정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철학가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경험했는 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빛에 의해 동공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비강 내 감각 신경이 영향을 받은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밝은 빛을 봐야만 하는 데 너무 심하게 볼 경우 안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ource : cdn.genesis.pgsitecore.com


재채기를 할 때 왜 눈을 감을까요?

재채기는 콧속의 통로에 들어온 이물질을 폐로부터 공급된 시속 약 10km의 공기를 통해 밖으로 빼내기 위한 현상입니다. 다만 재채기는 코로부터 이물질을 빼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채기를 하면 뇌간의 ‘재채기 중추’가 기도와 괄약근의 수축을 명령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눈꺼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괄약근도 수축하고 혹시 코에서 나오는 이물질이 눈으로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눈을 감게 된다고 합니다. 


콧물과 재채기가 함께 나타난다면?

보통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은 콧물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콧물과 재채기가 같이 나오는 증상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감기와는 다르며 열이나 몸살 같은 전신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가지 이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몇 가지 원인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뉠 수 있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환경적 요인입니다. 실내에 곰팡이균의 경우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실내청소를 해줘야만 하고 또 미세먼지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줘야만 합니다. 그 외에 애완동물의 털이나 꽃가루, 진드기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무엇이 원인인지 정확히 알고 가능하면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알레르기 비염 원인과 증상

알레르기 비염 치료방법과 증상


(Source : 360nobs.com)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 안쪽을 사용하세요.

재채기를 할 때는 가능하면 팔꿈치 안쪽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은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무심코 입과 코를 가리는 경우가 많은 데 이렇게 될 경우 세균이 손에 묻어서 온몸으로 바이러스가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손에는 150여종의 세균이 존재하는 데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메르스와 같은 독감 증상도 손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침을 할 때 손을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면 팔꿈치 안쪽을 사용해서 코와 입을 가릴 경우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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