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2016. 10. 15. 18:00■ 건강/슈퍼푸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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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은 진통제로서 가장 유명한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해열소염진통제로서 진통효과와 염증 완화의 기능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을 없애줘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뇌경색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히포크라테스 때부터 사용된만큼 상당히 오랜기간 사용된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550년대에도 아스피린에 대한 언급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은 버드나무 껍질을 원료로 만든 천연 의약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 진통, 해열, 소염 효과를 내는 가장 큰 이유는 아스피린을 먹게 되면 살리실산이라는 물질의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아스피린이 살리실산으로 바뀌게 되면 COX-1, COX-2 효소를 빠르게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켜 진통효과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시켜 혈전 형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뇌졸증 예방 : 서울대병원과 을지병원 연구에 따르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1만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뇌졸증이 완화된 것을 알아냈습니다. 아스피린은 심혈질관질환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뇌졸증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심근경색 예방 : 심증경색증이 있는 환자가 아스피린 섭취를 중단할 경우 심근 경색 위험이 60%나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던 아스피린의 약물을 중단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암 예방 :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1년 넘게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36% 감소하고 5년 이상 복용할 경우 57%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미국 하버드 연구에서도 인정되었고 다른 연구에서는 피부암 위험이 40%나 낮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4. 당뇨합병증 예방 : 당뇨병 환자들은 혈소판 응집이 빠르기 때문에 혈전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막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이 생기는 걸 방지해주기 때문에 당뇨합병증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부작용



1.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시에 혈변이 나오게 된다면 장 출혈일 수 있습니다.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약물이 장을 자극하고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트려 유해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면 장에서 장벽을 보호해주는 점액질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장 출혈 발생시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게 되면 비타민C 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남는 비타민C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시에는 비타민C를 따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스피린은 혈액응고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메가3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영양제와 같이 섭취할 경우 지혈이 잘 안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와 아스피린을 같이 먹을 경우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4. 아스피린은 위 자극이 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스피린을 오남용 해서 섭취할 경우 위벽을 자극하여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위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년층이나 위궤양, 위염 등이 있었던 환자들은 아스피린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스피린 복용법



1. 해열 진통 효과 : 500mg을 식사 후에 섭취하게 되면 10분내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기나 두통, 치통, 월경통, 관절통 등에 효과를 보이며 성인은 하루에 1~2개씩 1일 2~3회 복용이 가능합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100mg 신장병이 발생한 후에는 200~300mg의 섭취량을 권장합니다.


3. 음주를 자주하거나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주스나 음료수보다는 물과 함께 섭취를 하는데 반드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능하면 임산부와 수유부, 15세 이하의 어린이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산부는 진통해열제를 섭취할 때 타이레놀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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