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18. 9. 22. 03:30■ 건강/다이어트와 운동

반응형

(Source : Phys.org)


폭식증은 굉장히 흔한 섭식장애 중 하나입니다. 섭식장애는 식이활동과 관련된 모든 이상 행동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섭식장애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섭식장애에 대해 잘 모르거나 지나치게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입니다. 섭식장애는 초기에 치료가 이뤄져야만 완전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섭식장애가 심해질 수록 생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섭식장애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주로 심리적인 요인이 포함된 섭식장애에는 폭식증, 거식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등이 있습니다.


폭식증이 시작되면 자신의 몸이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게 됩니다. 먹은 후 체중 증가를 막고 싶어서 구토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 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경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폭식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주로 심리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쉽게 체중이 변화하지 않거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폭식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심각한 폭식증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아래의 포스팅 내용들은 가벼운 폭식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식 피하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종종 금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과도하게 식사를 제한하게 될 경우 폭식증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496명의 사춘기 소녀에게 금식을 시켜본 결과 폭식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도 금식을 할 경우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폭식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금식을 자주 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분전환을 위한 명상

폭식증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배고프지 않을 때도 지속해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우울한 기분을 없애기 위해 과식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와 관련된 14개의 연구에 따르면 명상을 하는 것이 폭식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명상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기분을 조절하며 자존감을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명상을 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에 5~10분 정도만 머리를 비우고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ource : InBody USA)


규칙적인 운동

폭식증은 심리적인 요인에 발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폭식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6개월 동안 77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동량을 늘리게 하자 이 중 81%가 폭음이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규칙적인 운동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에서부터 거친 스포츠 경기도 폭식증 감소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마시기

식사하기 전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과식을 멈추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하기 전 물을 500ml만 마셔도 평소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13%나 줄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해본 방법이지만 의외로 배가 불러서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언제 어디서나 하기도 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폭식증은 물론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 허기가 져서 폭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식사 전에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아주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가도록 만들어 주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일 수 있게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매일 2번 섭취할 경우 허기가 감소하고 평소보다 칼로리 섭취량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저도 식이섬유 보충제를 매일마다 먹고 있지만 이거 하나만 먹어도 굉장히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실제로 이거 하나만 먹고 다른 식사를 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꼭 식이섬유가 아니더라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히 섭취해도 포만감이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식이섬유가 포함된 제품들을 시도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도 폭식증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먹고 있는 식이섬유에 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 식이섬유 제품섭취에 관한 링크 : 사과 식이섬유 보충제 개봉기와 후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