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과 방광염 개선하는 디만노스(D-mannose)

Source : velo me

 

디만노스는 요로감염과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디만노스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포도당의 일종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순당입니다. 이 성분은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일부 식물에서는 전분 형태로 발견됩니다. 크랜베리, 사과, 오렌지, 복숭아, 브로콜리 등에서 디만노스가 발견되며 많은 사람들이 요로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디만노스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얼마나 확실히 효과를 보일까요?

대장균 박테리아는 요로감염을 유발시킬 확률이 90%에 가깝습니다. 이 박테리아가 요로에 들어가게 되면 박테리아가 증식하게 되면서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원들은 디만노스가 이러한 박테리아를 신장과 요로에서 제거하여 요로감염이나 방광염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13년에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잦은 요로감염이 있었던 여성에게 디만노스를 6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했고 대조군에게는 항생제를 투여했습니다. 디만노스를 섭취한 여성들은 요로감염 증상이 감소하였고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항생제보다 더 높았습니다. 2016년 연구에서도 요로감염을 경험한 여성들의 증상들이 대부분 호전되었습니다.

■ 섭취방법

 

디만노스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증상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빈번하게 요로감염이 나타날 경우 디만노스를 하루 2회씩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미 요로감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매일 1.5g씩 하루 2번 3일 동안 섭취를 하고 그리고 10일 동안 하루에 한번 혹은 14일 동안 1g씩 하루 3번 섭취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디만노스는 캡슐과 분말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데 많은 제품은 500mg의 캡슐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한 복용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2~4캡슐을 섭취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분말 형태의 제품은 물에 분말을 녹여서 섭취하면 됩니다. 디만노스를 물에 녹이면 약간의 단맛이 나게 됩니다.

■ 부작용

 

디만노스는 대부분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설사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디만노스는 설탕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다면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로감염이나 방광염의 증상이 심각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좀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디만노스가 병원 치료에 비해 더 효과적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처방하는 항생제에 비해서 부작용의 위험은 훨씬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고 평소에 요로감염이나 방광염이 잦다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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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만노스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포도당의 일종으로서 요로와 방광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디만노스는 소량만 대사되고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변하는데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디만노스를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요로감염, 방광염이 개선되고 예방될 수 있다는 임상연구들이 존재합니다.

- 캡슐 3개를 매일 3회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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