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6. 13:41ㆍ■ 건강/관찰일기
■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 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바르는 제품들
1. 아르간오일(https://iherb.co/ECSDt16N) : 매일 하루 2번 세안 후에 바르기
2. 호호바오일(https://iherb.co/9ALkCspy) : (다른 오일 제품과 번갈아서 세안 후에 사용)
3. 님오일(iherb.co/drexUqrd) : (다른 오일 제품과 번갈아서 세안 후에 사용)
4. 세타필 보습제(https://iherb.co/9cwUH3CF) : 춥고 건조한 날씨에 발라주기
# 나의 영양제 제품들
1. 사과 식이섬유(https://iherb.co/BcZiBwBF) : 매일 아침에 두 숟가락(약 30g) 섭취
- 차전자피 식이섬유(https://iherb.co/zQWs5r4c)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하는 제품
2. 히알루론산(https://iherb.co/LLHSY3Bt) : 매일 아침에 3개(180mg) 섭취
3. 비타민C(https://iherb.co/hTHors6J) : 음주 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4. 실리마린(https://iherb.co/F9PP37xk) : 음주 전 2개(300mg) 섭취
5. 생강(https://iherb.co/fq6BJy4w)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 나의 피부 관련 제품들
1. 질레트 스킨텍 면도기(https://coupa.ng/bIw6uC) : 면도시 사용
2.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iherb.co/WYnZ1ua) : 세안시 사용 (신규 사용)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했던 것처럼 저는 날씨가 추워질 때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염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도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질 때마다 제 피부도 그렇게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염증이 얼굴에도 하나 올라왔고 입술도 이상할 정도로 건조해져서 하루 종일 립글로즈를 발라야 겨우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친구도 입술이 부르트고 피부가 건조해진 걸 봐서는 저만의 문제는 확실히 아닌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환경을 개선하는 겁니다. 가능하면 실내온도를 높이고 물을 자주 마시면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야만 합니다.
“식물성오일을 자주 바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미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올라온 상태라면 저 같은 경우 식물성오일을 하루동안 자주 바르면서 대응을 합니다. 오일이나 보습제를 발라도 이런 추운 날씨에서는 금방 말라버리기 때문에 오일을 자주 바르면서 피부를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식물성오일을 하루에 4회에 걸쳐 나눠 바르면서 피부를 며칠만에 진정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이지만 어느 정도 피부가 진정된 이후로는 또 한동안 깨끗한 피부가 잘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더 날씨가 추워지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더 이상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안제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최근에 겨울철 피부가 건조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은 보습제를 자주 바르고 물을 많이 마시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세안제를 바꾸는 것이 피부 보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과거에 다양한 세안제 제품들을 써본 적이 있습니다. 비싼 브랜드도 써보고 여드름용 제품들도 써봤지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드름에 엄청난 영향이 있을 거 같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겨울철에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너무 가혹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제품들은 피부에 존재하는 땀과 기름을 깨끗이 제거하게 되는데 겨울철 외부의 찬 공기와 실내의 건조한 공기가 피부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면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도 잘 생기게 됩니다. 가혹한 클렌징 제품은 피부의 장벽 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가벼운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ush Medical College의 Sonya Kenkare 피부과 전문의는 Cerave, Cetaphil과 같은 약국 브랜드의 클렌징 제품들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거품이 나는 클렌저는 피부의 건조함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는 세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Cetaphil과 같은 브랜드 제품들은 굉장히 부드러운 거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하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제품들로 세안을 할 경우 세안을 한 후에도 피부 당김이 많이 줄어들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클렌저 제품을 바꾼다고 해서 획기적으로 피부가 개선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점점 더 피부의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클렌저 제품도 자극이 적은 걸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세타필 브랜드가 그나마 부작용 우려는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국 브랜드인 만큼 확실히 피부의 손상을 줄이면서 피부 장벽을 유지시키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일단 제가 구입한 제품은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입니다. 이미 며칠간 사용해본 상태이고 다른 일반적인 클렌저와는 다르게 펌핑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제품이 조금 신기했던 게 정말 부드러운 거품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겁니다. 뭔가 굉장히 부서지기 쉬운(?) 얇은 거품으로 되어 있어서 세안을 하는 맛(?)은 다소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펌핑을 3번이나 해서 최대한 거품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1번 하나 3번 하나 세정력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근데 정말 놀라운 건 세안 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이 세안제를 사용한 부위만 유독 피부가 부들부들하고 촉촉함이 유지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손의 오른쪽 부위에만 거품을 바르고 물에 씻어냈는데 손등의 왼쪽 부위는 다소 거칠거칠하고 건조하지만 오른쪽 부위는 굉장히 부드러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품 테스트 결과 세안 후에도 물 세안을 했을 때와 피부 수분량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정말 피부가 부들부들해지기 때문에 수분량은 크게 떨어지진 않는 거 같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세정력은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평소에 화장을 하는 분들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에 이 제품을 사용해도 깨끗이 클렌징된다고 되어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 정도로 효과가 좋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품이 엄청 부드럽고 풍성해서 피부 자극도 덜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들도 사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거나 건조함 때문에 염증이 자주 생기던 분들은 이 참에 사용하던 클렌저 제품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며칠 정도만 제품을 사용해본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제품이 엄청난 효과를 자랑한다고 말하기엔 어렵겠지만 적어도 세안 후에 피부 당김은 확실히 많이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 제품 링크 : iherb.co/WYnZ1ua
- 아이허브 장바구니에서 추천코드 VVS260를 입력해주세요.(저에게는 약간의 적립금이 쌓이게 됩니다.)
- 코드번호 JUN9707를 입력하시면 누구나 매주문시 5%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 제품입니다.
- 얼굴용이며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합니다.
-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 없이 순한 클렌징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세안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쿠팡에서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여기를 클릭(링크)해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건강 > 관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찰일기 최근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 (4) | 2021.02.04 |
---|---|
관찰일기 아몬드오일 처음 사용해본 후기 (0) | 2021.01.06 |
관찰일기 실내 온도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4) | 2020.10.05 |
관찰일기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뒤집어진다 (5) | 2020.09.21 |
관찰일기 장마철의 피부변화와 새로운 면도기 후기 (0) | 202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