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미에로화이바와 타우린 영양제 후기

2018. 3. 23. 00:30■ 건강/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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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vn)

관찰일기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10,000 IU) 섭취

비타민A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아연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3. 세타필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2개 캡슐 섭취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차전자피 식이섬유 (섭취 중단)

사과 식이섬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3. 징크크림 : 모낭염이 생길 때마다 발라줌

4. 셀레늄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200mcg) 섭취 (신규 섭취)

5. 락토페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0mg) 섭취 (신규 섭취)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3개(3,000iu) 섭취 (섭취량 증가)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3. 비타민B1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씩(1,00mg) 섭취 (신규 섭취 1주차)

4. 타우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1,000mg) 섭취 (신규 섭취 1주차)


미에로화이바



식이섬유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섭취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예전에 먹었었던 미에로 화이바를 떠올려 봤습니다.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 보충제의 일종으로 맛있으면서도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예전에는 술 먹은 다음에 미에로화이바를 먹은 적이 몇번 있었고 깔끔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평소에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한 통에 8그램의 식이섬유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8그램의 식이섬유는 상당히 높은 용량으로서 이 정도의 식이섬유만 먹어도 효과적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3일 정도 먹어본 바로는 배변활동이 딱히 좋아지는 걸 느끼지 못했고 약간의 변비 증상도 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에로 화이바는 너무 수용성 식이섬유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배변활동에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차전자피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고 부푸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변의 양을 증가시키게 되고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수용성 식이섬유는 이러한 효과가 불용성 식이섬유에 비해 낮은 편이고 실제로 미에로 화이바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죠. 그리고 미에로 화이바는 너무 많은 당류가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건강에 좋지 못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2018/03/16 - 관찰일기 차전자피 식이섬유와 비타민B1 후기

2017/11/10 - 관찰일기 식이섬유 효능과 보충제 후기

2017/10/05 -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차이점은?


최근 영양제 섭취


식이섬유 보충제 섭취를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식이섬유를 먹었을 때 여드름이 유발되는 이유가 물에 충분히 불리지 않아서 수분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물에 충분히 불려 먹는 방법을 시도해봤는 데 일단 이 방법으로 먹는 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약간씩이지만 여드름이 다시 유발되는 모습을 보여서 식이섬유를 무리해서 먹을 바에는 오히려 식이섬유를 완전히 중단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영양제 조합으로 돌아가기 위해 셀레늄과 락토페린을 다시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늄은 하루 2개(400mg)를 섭취할 때는 여드름이 가끔씩 유발되는 모습을 보이는 거 같아서 이제는 하루 1개만 섭취하고 있는 상태고 락토페린은 불확실한 면들이 있지만 대장염이나 모낭염의 원인균을 없애준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꾸준히 섭취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의 기록들을 다시 살펴본 바로는 셀레늄이 가장 효과가 강력한 거 같았습니다. 셀레늄을 먹는 기간에 확연히 모낭염이 줄어드는 걸 관찰할 수 있었고 이것은 유산균보다도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락토페린의 경우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찾아냈기 때문에 앞으로는 락토페린과 셀레늄 조합을 먼저 추천하려고 합니다.

※ 빅맨이 먹고 있는 락토페린, 셀레늄 제품들

락토페린 라이프익스텐션 제품 개봉기

셀레늄 효능과 영양제 개봉기


실리마린 대신 타우린



최근에 술이 약해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실리마린을 매일마다 섭취하고 있었는 데 일주일 정도 섭취를 하고 나서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굉장히 예전에 실리마린을 연속으로 섭취했을 때도 나타난 증상으로 저에게는 실리마린은 지속해서 먹기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사놨던 타우린을 다시 먹기 시작했으며 개인적으로는 타우린이 이론적으로 실리마린보다 더 효과가 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우린은 쉽게 말해서 박카스의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카스 한병에는 대략 1,000~2,000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는 데 타우린 영양제는 한 캡슐당 1,000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우린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공복에 섭취가 가능하는 것도 가능하며 피로회복과 간 해독에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쭈꾸미 등의 해산물에 포함된 타우린이 숙취해소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며 실리마린은 간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타우린은 그 자체에 해독작용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우린은 과도하게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안전하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타우린 효능과 영양제 개봉기


나아지는 간 건강


(Source : WebMD)

지난 번에 관찰일기 포스팅을 통해서 술이 엄청나게 약해졌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타우린을 매일마다 먹기 시작하고 비타민B1도 섭취하기 시작했는 데 영양제가 효과를 발휘한 건지 아니면 몸이 좀 회복이 된건지 다시 술이 쌔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올해 초부터 밤을 샌 적이 몇 번이 있어서 정말 몸 상태가 말이 아닐 정도로 안 좋았었는 데 요즘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잠도 잘 자고 영양제도 몇 가지를 추가하면서 정말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실히 건강의 여유가 생길수록 알콜 해독도 잘 이루어지는 거 같고 요즘은 다시 술이 좀 쌔진 것을 보면 평소에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1 이후로 아직까지 필름이 끊긴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 데 이게 술을 적게 마신건지 아니면 비타민B1이 효과를 발휘해서 필름이 안 끊기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타민B1은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고 두뇌 피로도 회복, 치매 예방, 필름끊김 예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티아민 비타민B1 영양제 개봉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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