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모낭염 치료 영양제와 내몸공부 읽어보기

(Source : etnews.com)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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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10,000 IU) 섭취

- 비타민A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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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타필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2개 캡슐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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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레늄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200mcg) 섭취 (섭취량 감소)

3. 사과 식이섬유 : 매일 오전에 2숟가락씩 섭취 (신규 섭취 4주차)

- 차전자피 식이섬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4. 징크크림 : 모낭염이 생길 때마다 발라줌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3. 실리마린 : 음주 전에 1~2개(150~300mg) 섭취

4. 셀레늄 : 음주 전에 1개(200mcg) 섭취 (신규 섭취)

현재 상태

(Source : PopSugar)

현재 영양제 조합을 지속적으로 바꿔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식이섬유를 추가한 이후로 모낭염이 4주 동안 완벽히 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유산균과 식이섬유의 조합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가끔씩 모낭염이 날 때 생기던 붉은 염증은 희미한 색깔조차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정도의 피부상태는 한 달 정도 지속된 적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셀레늄은 솔직히 모낭염의 붉은 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먹고 있었는 데 모낭염이 애초에 나지 않는다면 섭취량을 줄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지속적으로도 효과가 너무 뛰어나다면 차라리 장 건강에 집중해서 락토페린이나 프락토올리고당(FOS)을 다시 먹어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장내에 유해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장내 환경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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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허브 추천제품 장 건강 영양제

그리고 셀레늄은 항산화 효능이 워낙 강력해서 술을 마실 때 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탁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술을 마시기 전에 셀레늄과 간을 보호해주는 실리마린을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셀레늄을 같이 먹었을 때 술도 덜 취하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셀레늄은 식후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바나나라도 하나 먹고 나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공복에 먹고 나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영양제들은 반드시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되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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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공부

요즘 공부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내 몸 공부’라는 책인데요. 서울대학교 엄융의 교수가 몸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쓴 책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이 있었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끔 잘 설명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배울 점이 너무 많다보니 메모도 많이 하게 되면서 이 책을 읽는 시간이 굉장히 느려진다는 게 단점인거 같습니다. 엄청 느리게 읽고 있어서 언제 다 읽을지는 모르겠는 데 만약 내 몸과 전반적인 질병에 관한 이해도를 늘리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