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1. 00:30ㆍ■ 건강/입냄새와 구강건강
(Source : BT.com)
가래가 생기는 이유
가래는 주로 흡연가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주로 폐나 기관지에서 만들어지는 점액 형태의 분비물입니다. 가래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 세균 등의 불순물과 염증이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데 딱히 질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하루에 약 100ml정도의 가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코, 입,위장 등에서 점액을 분비하게 되며 대부분의 점액은 투명하고 얇기 때문에 전혀 눈에 띄지 않지만 감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점액이 두꺼워지면서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가래는 주로 호흡기 질환이 가장 큰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데 만성비염, 독감, 감기, 천식 등과 같은 각종 질환으로 인해 가래가 생성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흡연은 자주 가래가 나옵니다.
보통 흡연가들은 가래가 자주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담배는 빠르게 기관지에 염증을 생성시켜 가래가 증가하게 되는 데 평소에 흡연가들이 자주 가래를 뱉는 모습만 봐도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흡연가들은 주로 녹색이나 노란색의 가래를 뱉게 되는 데 기침을 자주 하며 목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녹색 가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간균이나 녹농균 감염의 원인일 수 있으며 겨울철에 녹색 가래가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깔의 가래는 천식, 감기, 호흡기 감염 등읠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Source : Invisiverse - WonderHowTo)
폐렴은 붉은 색의 가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폐렴은 대표적인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기침이나 가래, 고열, 호흡곤란, 발한,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능하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자극적인 맛이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며 너무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기침을 자주하는 증상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폐렴은 황색, 녹색, 갈색, 붉은색의 가래가 나타날 수 있는 데 특히 붉은색은 폐렴이나 폐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평소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무, 모과차, 오렌지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천식은 가래가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천식은 기침, 가래, 객담을 비롯해 청명음,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호흡기질환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는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천식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천식은 계절 외에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환경오염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aodn 중요합니다. 기관지가 약한만큼 염증이 자주 생길 수 있고 가래의 점액 또한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차를 평소에 자주 마시면서 기관지가 예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낭성 섬유증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낭성 섬유증은 유전자에 결합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소화기간이나 폐에 자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낭성 섬유증이 생기게 되면 기관지 안에 있는 점액 분비선에 영향을 주게 되고 진하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만들어지면서 기도나 기관지가 폐쇄되어 세균 번식이 촉진될 수도 있습니다. 낭성 섬유증은 이렇듯 점액이 자주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래도 심해질 수 있고 다양한 호흡기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게 됩니다. 낭성 섬유증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서 꾸준히 가래를 배출해주고 네뷸라이져라는 약물을 통해 점액을 묽게 만드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종합비타민 추천과 고르는법 부작용
(Source : Avatar-Intl)
결핵은 감염에 의한 질병입니다.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으로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이 감염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폐결핵 환자에 의한 직접 감염도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몸 속에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결핵이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핵은 녹색 혹은 붉은색의 가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체중 감량이나 목에 붓기, 식욕 감퇴, 피로감, 고열, 식은 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호흡기 감염이나 감기도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래는 독감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녹색 가래가 자주 나타나며 고열, 피로, 두통, 몸살,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의 감염 증상일 경우 농도가 두꺼워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 증상이 점차 나아지게 되면 가래의 색깔도 점점 투명해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진통제나 소염제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에 염증이 나서 황백색이나 녹색 가래가 나타날 수도 있는 데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기관지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엘더베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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