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6. 00:30ㆍ■ 건강/영양제 주의사항
(Source : All About Vision)
비타민C 과다복용을 하는 이유
비타민C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영양소로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효능이 강력한 영양소로서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해주고 상처 치유, 뼈와 뇌 건강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지용성 비타민과는 다르게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필요한 양만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비타민C는 굉장히 안전한 영양소로 꼽히고 있으며 비타민C를 통해 효과를 본 사람들이 메가도스요법을 하기 위해서 과다복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하루 6그램 정도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보다 훨씬 더 많은 10~20그램 이상을 먹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지용성 비타민 종류와 부작용
비타민C 부작용은 없을까요?
전문가들은 아무리 비타민C가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많은 고용량의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설사와 메스꺼움 같은 소화기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도 비타민C 메가도스요법을 꾸준히 해봤지만 과도한 비타민C 섭취로 인한 위산분비가 과도하게 늘면서 속쓰림과 같은 위장장애를 경험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비타민C를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2,000mg의 섭취량 제한을 지켜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령 비타민C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비타민C가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는 만큼 단순히 비타민C 먹는 것을 중단하기만 해도 부작용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Source : Men's Fitness)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게 됩니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는 데 실제 연구에 따르면 철분이 포함된 식단과 함께 100mg의 비타민C를 섭취했을 경우 철분의 흡수율이 6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정상인이라면 크게 관련이 없겠지만 혈색소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유전적으로 철이 너무 많이 흡수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혹은 정상인이라고 하더라도 철분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라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로 변비나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의 위장장애가 나타나며 너무 과도하게 철분을 섭취하게 될 경우 췌장, 갑상선, 심장, 간, 중추신경계 이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신장 결석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C의 과다복용으로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바로 신장결석입니다.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치게 되면서 결석(돌)이 생기게 되는 데 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재발이 쉽게 생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요로결석, 신장결석, 담석증 등으로 나뉘게 되고 소화불량, 복통, 구토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게 됩니다. 비타민C는 옥살산염의 양을 증가시키게 되는 데 이것이 미네랄과 결합하여 결석을 생성하게 만듭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2,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 옥살산염의 양은 약 20% 정도 증가하게 되며 이것은 신장 결석이 생길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상적인 신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로 결석이 나타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Source : Reader's Digest)
비타민C를 음식물로 섭취한다면?
전문가들은 하루 2,000mg의 비타민C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 데 음식물로 이 같은 비타민C의 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게다가 건강한 사람의 경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다고 해도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배출되면서 충분한 효과를 보기에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섭취량에 맞춰서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하루에 29개의 오렌지 또는 13개의 피망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의 영양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우려해서 굳이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C를 보충하려는 의도는 조금 맞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는 음식물을 통해서 먹는 것처럼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전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비타민C는 약물과 함께 먹어도 될까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피임약들은 비타민C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6시간마다 1,000mg의 정기적인 아스피린 섭취는 비타민C의 배출량을 증가시켜 비타민C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제를 투입할 경우에도 비타민C가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와 같은 약물과 함께 비타민C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은 아직까지 부정확한 면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허브 추천제품
- 제품 링크 : Doctor's Best, 베스트 비타민 C, 1000 mg, 120 베지 캡(여기를 클릭)
- 아이허브 장바구니에서 추천코드 VVS260를 입력해주세요.(저에게는 약간의 적립금이 쌓이게 됩니다.)
- 매주문시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 할인코드 JUN9707을 입력하시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uali-C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비타민 입니다.
- 비유전자변형(Non-GMO)&글루텐 무첨가 제품입니다.
- 하루 식후 2~3개 캡슐을 섭취하세요.
- 아이허브 장바구니에서 추천코드 VVS260를 입력해주세요.(저에게는 약간의 적립금이 쌓이게 됩니다.)
- 매주문시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 할인코드 JUN9707을 입력하시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uali-C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비타민 입니다.
- 비유전자변형(Non-GMO)&글루텐 무첨가 제품입니다.
- 매일 식후에 1/4 티스푼 (거의 1000mg)을 하루에 2~3회 드세요.
- 주로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시는 분들은 저렴한 파우더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건강 > 영양제 주의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 복용방법! 종류마다 다릅니다! (0) | 2018.09.26 |
---|---|
영양제 먹는 시간,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0) | 2018.07.15 |
영양제는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까? (4) | 2017.09.06 |
내가 생각하는 비타민 무용론 (0) | 2017.03.20 |
지용성 비타민 종류와 부작용 (16) | 2017.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