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음식과 치매예방 방법설명!

2018. 3. 4. 00:30■ 건강/수면과 정신건강

(Source : ScienceDaily)


치매는 어떤 질환일까요?

치매는 나이가 들었을 때 생길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치매에 걸릴 경우 집을 나갔을 때 집의 위치를 까먹을 수도 있고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기억을 해내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매는 신경인지 장애로서 뇌가 가지고 있는 기억의 기능과 능력이 점차 감소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매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 기억력이 회복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우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는 콜린 에스테라아제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통해서 치매가 진행되는 걸 억제시키며 비타민B12, 비타민B1 등을 공급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 다양한 만큼 여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가 되기 전 단계입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가 되기 전 단계로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층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진 상태를 의미하는 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기억을 쉽게 잊어버리는 증상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뇌 영역이 국소적인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더 광범위하게 뇌 손상이 오게 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평소에 물건을 자주 잃어 버리거나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밀도가 낮아지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질환이 90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골밀도와 치매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골밀도가 낮은 갱년기 여성의 경우 치매 발병위험이 약 2배까지 높아지며 낮아진 인지능력으로 인해 낙상과 같은 부상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골밀도와 치매가 연관되어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골밀도가 낮은 노인들의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운동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면 그만큼 뼈와 관절이 약해지게 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칼슘이나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서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거나 우유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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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Nature's Own)


비타민B1은 기억력 감소와 알콜성 치매에 효과적입니다.

치매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알콜성 치매입니다. 비타민B1은 알콜로 인한 치매, 기억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데 알콜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B1의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알콜성 치매 환자를 치료할 때 고용량의 비타민B1을 공급하기도 하며 대부분의 알콜 중독 환자들은 비타민B1 결핍증으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타민B1은 두뇌와 신체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데 집중력 향상,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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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2의 결핍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률을 높이게 됩니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된 영양소로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B12가 결핍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12는 주로 엽산과 작용해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도와주고 빈혈이나 마비, 메스꺼움, 따끔거림, 피로, 기억력 부족, 치매 등의 부작용 위험을 줄여주게 만듭니다. 실제로 비타민B12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알츠하이머병 발병위험률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으며 비타민B12가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해주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 완화와 같이 기분전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적절한 영양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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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빌트군 - 이글루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치매 발병률이 낮습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치매 발병률이 낮은 이유는 카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커큐민이 풍부하고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작용으로 혈액순환 개선 및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도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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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은 뇌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호두, 땅콩, 잣 등의 견과류에는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레시틴,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는 데 주로 이러한 기름은 오메가3와 오메가6로 분류됩니다. 연어, 호두, 올리브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달맞이꽃종자유, 해바라기씨유 등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연구팀의 노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가불포화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문제 해결 능력이 더 뛰어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수치가 높을수록 뇌궁의 크기도 관련이 높았다고 합니다. 뇌궁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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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iStock)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면서 기억을 통제하는 신경 세포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러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회적 유대감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퍼즐이나 학습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끊임없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