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드디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날씨는 많이 더워지고 사람들은 점점 시원한 옷을 입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수박은 여름철에 가장 인기있는 식품으로서 무더운 여름에 달달하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수박은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여름철의 대표 건강 과일로서 우리가 몰랐던 건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많은 항상화물질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먹었을 때 건강한 효과를 내는 가장 중요한 성분은 바로 항산화물질입니다. 항산화물질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 데 토마토의 리코펜, 아사이베리의 안토시아닌, 녹차의 카테킨과 같은 성분이 있습니다. 이 같은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을 억제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토마토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리코펜이 토마토에 비해 1.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리코펜은 전립선암, 유방암 등을 예방해주는 기능이 탁월하고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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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욕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베타카로틴, 아르기닌은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실제로 발기부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과 고혈압, 심장 발작,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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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수박은 93%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 흡수를 위해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풍부한 수분은 여름철에 생길 수 있는 탈수증을 막아주며 두통이나 피로감을 줄여주게 됩니다. 또한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몸 안에 있는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수박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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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에는 근육 통증을 완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과 수박주스는 균윽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 후에 몸이 회복하는 시간을 줄여주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수박에 들어있는 L-시트룰린의 효과 때문이라고 하네요. 농업식품화학지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 1시간 전 16온스의 수박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1일 후에 나타나는 근육 통증과 심장박동수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L-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주게 된다고 합니다. L-시트룰린은 껍질에 가장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수박을 먹을 때 하얀 색 부분도 건강을 위해 먹어줘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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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수박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상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수박을 먹게 될 경우 특정 비타민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박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많은 편인데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가 생기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 과다 섭취로 인해 고칼륨 혈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위험성이 나타나는 것은 거의 어려우며 대체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