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비타민B12는 여드름을 유발할까?

2017. 9. 22. 00:30■ 건강/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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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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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10,000 IU) 섭취

비타민A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아연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3.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2개 캡슐 섭취 (섭취량 감소 4주차)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셀레늄 : 매일 오후 식후에 2개(400mcg) 섭취

3. 징크크림 : 모낭염이 생길 때마다 발라줌

4. 락토페린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300mg) 섭취 (신규 섭취 5주차)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3. 실리마린 : 음주 전과 후 각각 1~2개(150~300mg) 섭취

4. 락토페린 음주 후에 1개(300mg) 섭취 (신규 섭취 5주차)


현재 피부상태



5주째 피부는 깨끗한 상태입니다. 셀레늄+효모유산균+락토페린 조합을 먹은 이후로 피부가 많이 안정적인 상태인데 효모유산균 같은 경우에는 너무 오래 먹다보니 효과가 별로 없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지난 번에 효모유산균도 여러 번 섭취량을 조절해본 결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는 유산균 제품인 것 같습니다.


락토페린은 하루에 1개씩 저녁 식후에 먹고 있는 데 술을 마셨을 땐 다음 날 아침에 한 번 더 먹고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일종의 천연 항생제로 보면 될 수 있는 데 몸 안에 유해균을 청소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비슷한 천연 항생제 종류를 많이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가장 뛰어나면서도 딱히 부작용이나 명현현상 모두 없는 것 같습니다.


셀레늄은 제가 먹어본 항산화제 중 가장 강력하다는 생각입니다. 비타민C, 아사이베리 등 항산화물질은 닥치는 대로 먹어봤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셀레늄은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효과를 자랑합니다. 보통 피부트러블이 많은 분들이 붉은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는 데 셀레늄은 여기에 대한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스타잔틴



그리고 저는 먹다가 중단했었던 아스타잔틴의 피부개선 효과가 뛰어나다는 댓글이 요즘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았는 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건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시네요. 아스타잔틴은 이론상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컸던 만큼 항산화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시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E 보다 500배 이상, 비타민C 보다 6000배 이상, 코엔자임Q10 보다 800배 이상, 녹차의 카테킨 보다 550배 이상, 알파리포산 보다 75배 이상 더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트러블 개선과 노화예방, 눈 건강, 자외선 차단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건강 보충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아스타잔틴 효능과 영양제 추천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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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내추럴 아스타잔틴 제품.

- 아스타잔틴은 대부분 소프트젤 형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는 소프트젤 형태의 제품을 피하는 편이기 때문에 타블릿 형태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아스타잔틴 타블릿 제품입니다.

-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베타카로틴과 같은 다른 항산화 물질에 비해서 10배 이상 효과가 강력하고 비타민E에 비해서도 500배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 및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 하루 1개를 식사 후에 복용합니다.

- 아스타잔틴의 섭취는 건강상 부작용이 없지만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피부가 단기간 붉은 색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물론 섭취량을 줄이게 되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비타민B12는 여드름을 유발한다?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 따르면 비타민B12가 일부 사람의 세균 활성에 영향을 미쳐 여드름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UCLA 연구팀은 피부가 깨끗한 10명의 참가자에게 비타민B12 보충제를 복용시킨 후 피부가 어떻게 바뀌는지 관찰했습니다. 그러자 비타민B12가 여드름균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붉은 염증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아직까지 비타민B12가 여드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발견이 되지 않았고 여러 연구에서도 굉장히 많은 양의 비타민B12를 투여했을 때만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타민B12의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B12를 1,000mcg 이상 투여할 경우 여드름이 유발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타민B12가 너무 많이 포함된 비타민B 복합체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르는 항생제 사용방법



병원에서는 각종 피부트러블에 대해서 바르는 항생제 제품의 사용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항생제를 피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정말 상태가 심각한 피부라면 최소한의 사용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주로 여드름에는 클린다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등이 있고 이러한 제품은 여드름균 감염 부위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게 됩니다. 또한 모낭염이나 종기, 상처, 화상에는 퓨시드산, 겐타마시이신, 무피로신 등이 사용되며 세균 증식을 억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시트라신 같은 경우 상처나 화상에 의한 세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바르는 항생제 같은 경우 가능한 최소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해당 약품을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바르기 전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제품설명에 따라 적정량을 발라야만 합니다. 그리고 눈 주위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고 통증, 가려움, 홍반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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