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15 여드름에 좋은 아이허브 영양제

2016. 1. 12. 23:05■ 건강/관찰일기


■ 최근 섭취 영양제 (하루 섭취량 기준)

# 자주 섭취하는 영양제

1. FOS : 일주일에 3~4회 하루 5~15g 섭취

2. 위산보충제 : 일주일에 3~4회 아침 식전에 1~2개 섭취

3. 베타카로틴 : 하루 50,000~200,000 IU 아침 식후에 섭취

4. 레스베라트롤 : 하루 400mg 아침 식후에 섭취

5. 비타민D3 : 일주일에 4~5회 하루 5000mg 아침 식후에 섭취

6. 오레가노오일 : 하루 1개 아침 식후에 섭취 <신규 섭취>


# 가끔 섭취하는 영양제

7. 실리마린 : 음주 전후로 각각 300mg씩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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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 위산보충제 섭취방법

- 최근에 이 둘의 섭취방법을 조금 변화시켜봤습니다.

- 이제는 매일 같은 섭취량을 먹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몰아서(?) 섭취량을 급격히 늘리는 방법을 써보고 있습니다.


■ 오레가노오일

-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오레가노오일이 포스의 효능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레가노오일이랑 포스랑 같이 먹으면 금방 속이 답답해지는데 이게 포스의 과다 섭취시 나타나는 증상이라 오레가노오일이 포스를 조금만 먹어도 그 효과를 크게 높이는 것 같습니다.


■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요즘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서 새롭게 찾아낸 효능이 숙취, 눈 붓기,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술을 먹은 이후에 베타카로틴을 다량 섭취하고 자고 나면 아침에 숙취가 없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두통이 생기는 편인데 이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더군요. 조금 놀라웠습니다.

- 그리고 추울때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가려움증도 생기는 편인데 그것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제가 잘못 느낀 줄알았는데 오랜기간 먹으면서 확신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눈에 붓기도 쉽게 빠져버렸습니다. 2~3년 전부터 자꾸 눈이 부어서 조금 답답했는데 베타카로틴 섭취량을 화끈하게 올렸더니 완전히 붓기가 다 빠져버렸습니다. 예전에 실리마린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베타카로틴이 훨씬 강력하고 효능이 오래가는 거 같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베타카로틴을 먹으면서 확실히 느낀 효능이 6가지나 됩니다.

1) 눈에 좋음 : 다량 섭취시 안구건조증에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2) 각질 제거 : 피부결이 굉장히 부드러워집니다.

3) 겨울철 입술 보호 : 추운날 입술이 쉽게 트는 편인데 베타카로틴 섭취 이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4) 숙취 해소 : 술 먹고 베타카로틴을 다량 섭취하면 다음날 숙취가 사라졌습니다.

5) 눈붓기 완화 : 2~3년간 눈이 자주 부었었는데 완전히 나았습니다.

6) 가려움증 완화 : 겨울철 건조한 피부 가려움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레스베라트롤

- 계속 먹으면서 느낀 점은 제가 먹어본 항산화 식품 중에 꽤 좋은 효능을 낸다고 느낀 것입니다.

- 아사이베리나 비타민C 등에 비해서 피로회복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듯하고 약간이나마 피부를 투명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듯합니다.

- 피부를 투명하게 하는 건 확실치는 않지만 레스베라트롤의 섭취량을 늘리면서 가장 처음 느꼈던 부분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피부가 약간 울긋불긋한 느낌이 있었는데 피부가 맑아진 것이죠. 물론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