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14 여드름에 좋은 아이허브 영양제

2015. 12. 23. 20:47■ 건강/관찰일기


■ 최근 섭취 영양제

(하루 섭취량 기준)

# 매일매일 섭취하는 영양제

1. FOS : 하루 5~10g 저녁 식후에 섭취

2. 위산보충제 : 일시중지

3. 베타카로틴 : 하루 50,000 IU 아침 식후에 섭취

4. 레스베라트롤 : 하루 400mg 아침 식후에 섭취

5. 비타민D3 : 하루 5000mg 아침 식후에 섭취 <섭취량 증가>


# 매일매일 영양제 섭취방법

아침 식후 : 베타카로틴, 레스베라트롤, 비타민D3

저녁 식후 : FOS


# 가끔씩 섭취하는 영양제

6. 실리마린 : 음주 전후로 각각 300mg씩 섭취

7. 비타민C : 음주 전후로 각각 2,000mg씩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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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관찰일기

# 비타민D3

-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비타민D3 먹으면 땀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최근에 그 효과가 확실히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제가 원래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인데 비타민D3를 먹으면서 그 땀이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땀이라는 것이 교감신경 극도로 활성화될 경우 많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비타민D3의 적절한 섭취가 교감신경을 억제하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럴 경우 피지나 다른 분비물도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저도 잘 못 느끼겠습니다.

- 참고로 비타민D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과잉 섭취시 부작용은 구토, 설사, 경련, 요로결석 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마다 권장섭취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000IU가 가장 안전한 섭취량이라고 생각하고 평균적으로는 4,000IU를 많이 섭취하는 것 같습니다.


# FOS

- FOS의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는 분들을 위해 FOS 섭취요령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포스의 섭취요령은 하루에 어마어마한 양을 섭취하는 겁니다. 특히 최근 기사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하루 37g 이상 먹어야 한다고 써있을 정도죠.(여성의 경우 25g이상 섭취)

- 저 같은 경우 술을 마셨거나 피부가 안 좋아질 조짐이 보이면 FOS의 섭취량을 급격히 늘립니다. 일단 자기전에 2~3숟가락 물에 타서 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먹고 점심에도 먹고 그럽니다.

- 이렇게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부터는 섭취량을 급격히 줄여도 무방합니다. 저는 이럴 경우 2~3일 정도 아예 섭취를 안 하다가 1~3g정도만 먹기도 합니다.

- 어떤 분들은 설사가 나오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장내에 유해균이 너무 많아도 설사가 날 수 있고 유익균이 너무 많아도 설사가 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변의 색이 밝은 것이 중요하지 설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통상적으로 2~3일에 한번 가면 됩니다.)

- 그리고 FOS의 문제점은 효과가 빨리 안 나타난다는 겁니다. 장내 환경이 나쁘면 나쁠수록 개선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빠르면 한달 안에도 효과를 보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3달 이상이 필요합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무런 효과나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FOS 알약 제품을 드실 경우에는 식후에 바로 드시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위산분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식후에 먹거나 밥과 같이 먹어도 됩니다.)


# 레스베라트롤

- 1개당 200mg 레스베라트롤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제품링크 : Doctor's Best, 베스트 트랜스-레스베라트롤 200, 200 밀리그램, 60 베지캡

- 제가 피부가 안정적인 상황이라 여드름에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기 때문에 좀 더 먹어봐야 그 효과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