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원인 6가지와 유산균 추천제품

2018. 6. 3. 01:05■ 건강/소화 및 장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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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Buoy)


설사는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방어체계입니다.

설사는 위장 장애 혹은 세균에 의해 감염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 증상이 1~2주 동안 지속되기도 하며 몇 주 동안 지속되는 만성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설사는 하루 동안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을 의미하는 데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최대한 빨리 변을 배출시켜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가 몸 내부로 감염되지 않게 하는 중요한 방어체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사가 지속될 경우 너무 과도한 양의 물과 미네랄이 배출되면서 탈수증과 같은 부작용이 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항생제는 가장 흔한 설사의 원인입니다.

설사가 나타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데 항생제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리게 되면서 유해균이 증식하게 되고 이로인해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잦은 항생제 투여로 인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가 탄생하게 되면 어떠한 약물도 통하지 않는 질병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Source : 건강을 위한 발걸음)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은 설사를 일으킵니다.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세균 감염은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 세균은 장내에서 과다 증식하게 되면 장염이 생기면서 설사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세균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항생제를 자주 사용했을 때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 과도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미국질병관리예방본부에 따르면 2011년에만 약 3만명이 이 장염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심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음식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국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나타나는 설사질환의 원인 중 37.9%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생존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다양하게 발견되는 바이러스 종류입니다.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와 접촉이 있을 경우 입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감염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Source : afloat.ie)


알콜 섭취는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 설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알콜은 혈류로 흡수되어 온 몸으로 퍼져 나가게 되는 데 위장에서 일부분의 알콜이 흡수된 후 대변과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알콜 속에는 다양한 유해균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설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설사 자체로도 탈수증이 일어날 수 있지만 알콜을 분해하면서 탈수증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크론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콜을 마신 후에 설사가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A형 혈액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설사가 더 자주 나타납니다.

혈액형 중 A형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설사가 자주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에 따르면 A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장독성원소 대장균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설사병에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106명의 참가자들에게 장독성원소 대장균이 포함된 물을 마시게 한 결과 A형 혈액형을 가진 참가자들은 81%가 설사 증상이 악화되었지만 다른 혈액형을 가진 참가자들은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설사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A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장독성원소 대장균이 생성하는 특정 단백질이 장세포와 연결하는 효과가 A형에게서 더 활발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ource : Reader's Digest)


해외여행시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갔을 경우에도 설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행객 중 급성 설사병 환자 7,036명을 분석한 결과 10~30대 젊은 층 환자가 10명 중 7명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해외로 여행을 갔다가 설사병이 걸리게 되었는 데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에서 설사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로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인데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노약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주세요.

유산균 제품은 설사 증상을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 스완지의과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8000명을 대상으로 한 63건의 연구를 분석해보면 유산균 제품을 먹을 경우 설사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유제품은 손상된 조직을 재건하고 부식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조절해줍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세균 감염을 억제하며 장염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특히 유산균 음료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과 같이 설사를 일으키는 유해균을 억제시키며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허브 추천제품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은 설사 증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유산균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 제품을 몇 년간 섭취해봤지만 정말 설사 증상이 많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록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맞게 섭취량을 조절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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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haromyces boulardii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 효모 함유

-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은 항생제나 위산에서도 살아남아 장까지 살아서 가게 됩니다. 

- 냉장보관을 하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여름철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시기 바랍니다.)

- 하루 1~6개를 아침 공복에 섭취하세요. 면역 손상이 있거나 어린이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량 섭취할 수록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침 공복에 4개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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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공복에 하루 1~6개 정도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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