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모낭염 치료를 위한 식이섬유 섭취

2018. 6. 1. 00:10■ 건강/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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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아연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세타필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3. 커피나 녹차 같은 차음료 마시지 않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2개 캡슐 섭취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2. 셀레늄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200mcg) 섭취

3. 락토페린 : 매일 오후 식후에 1개(300mg) 섭취 (섭취방법 변경)

4. 사과 식이섬유 : 매일 오전에 한 숟가락(15g) 섭취 (섭취 재개)

차전자피 식이섬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제품


# 나의 바르는 제품

1. 징크크림 : 피부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발라줌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iu)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3. 실리마린 : 음주 전후로 각각 1~2개씩(150~300mg) 섭취 (섭취재개 4주차)

4. 락토페린 : 음주 1개(300mg) 섭취 (신규 섭취)


(Source : fashionbeans.com)


모낭염 완치 어렵습니다.

정말 아쉽지만 모낭염 완치를 일주일 앞두고 또 다시 모낭염이 한개 재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낭염을 2달 동안 안 나게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의 모낭염 완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역시 술입니다. 확실히 술을 안 먹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피부가 깨끗해지지만 술을 자주 먹게 될 경우 모낭염이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제 생각에는 술만 안 마시면 이미 모낭염은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술을 끊는 건 워낙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모낭염에 대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본 결과로는 모낭염 치료에 가장 근접한 치료방법은 장 건강인 건 확실해보입니다. 장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은 유산균이나 식이섬유을 통해서 장내에 유익균을 증식하거나 락토페린, 오레가노오일, 프로폴리스와 같은 천연 항생제를 사용하여 유해균을 없애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는 가장 모낭염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락토페린, 오레가노오일, 프로폴리스 등을 사용하면서 모낭염을 완치한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고 적어도 모낭염이 많은 호전을 보이는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제 경험으로는 이것만으로는 술을 마셨을 때 올라오는 모낭염을 억제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거 같습니다. 술은 가장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며 제가 좀 술을 한 번 마실 때 많이 마셔서 더 문제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술을 마셨을 때 천연 항생제의 섭취량을 더욱 늘린다면 조금이나마 모낭염을 억제할 가능성이 커질 거라고 보기 때문에 락토페린의 섭취방법을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오전과 오후 나누어 한개씩 먹고 있던 락토페린을 앞으로는 오후 식후 한 번만 먹기로 하고 술을 마신 후에는 2개 이상 섭취해볼 생각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프로폴리스 효능 및 복용법

천연항생제 오레가노오일 효능

락토페린 효능 여드름 치료부터 철분 보충까지!


(Source : INVORMA)


식이섬유 다시 도전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도 많이 공부해봤지만 장 건강을 개선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를 꾸준히 먹을 때 모낭염에 가장 좋은 효과를 봤었고 그 효과가 2달 이상 지속되기도 했었습니다. 식이섬유는 무엇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저는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을 유발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다만 최근에 비타민A의 섭취를 중단한지 2주가 지나면서 최근에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들던 것이 거의 다 사라졌고 오히려 피지 분비가 엄청 늘어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제는 식이섬유를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식이섬유를 다시 먹었을 때 여드름이 올라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단기간 실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 제품 링크 : Now Foods, Apple Fiber, 12 oz (340 g)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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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의 식이섬유를 추출한 제품입니다.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는 펙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용법 : 이 제품은 2테이블스푼을 직접 또는 요거트, 주스 등과 섞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를 섭취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Source : Livestrong.com)


판토텐산, 비타민A

피지 분비를 줄이는 효과가 가장 컸던 영양제는 판토텐산이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여드름이 나타나는 분들은 판토텐산으로 많은 효과를 보기도 했었는 데 저도 처음에 판토텐산을 많이 섭취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섭취량을 줄이다가 끊은 후에는 갑자기 피지 분비가 너무 급격히 느는 거 같아서 굉장히 피부가 나빠진다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주로 머리에서부터 건조함이 많이 사라지게 되며 과도한 피지로 인해 피지알갱이가 자주 생성되기도 했었습니다. 이건 비타민A의 섭취를 중단한 지금도 비슷한 느낌인데 이런 증상은 아주 서서히 완화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설사가 원인이다?

저는 엄밀히 말하면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닙니다. 설사의 정확한 정의는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상이고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을 때만 설사를 했었는 데 유산균이나 락토페린을 섭취하면서 술을 마셔도 거의 설사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도 술을 마시면 아주 미세하게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런 현상이 나타날 때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 같습니다. 설사나 묽은 변은 평소에 식이섬유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장내에 유해균이 많이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이섬유, 유산균, 락토페린과 같은 제품은 꾸준히 섭취하면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모낭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2017/11/10 - 관찰일기 식이섬유 효능과 보충제 후기

2017/11/17 - 관찰일기 식이섬유 많은 음식과 권장섭취량,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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