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은 너무나 위험하다

2016. 10. 4. 18:00■ 건강/여드름과 모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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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우리는 병원을 통해서 많은 질병을 치료하게 되지만 그 중 대부분은 ‘항생제’를 통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는 각종 피부 질환, 감기부터 암까지 안 쓰이는 곳이 없고 대부분의 질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약으로서 꾸준히 인정받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항생제 : 다른 미생물의 생명이나 성장을 막는 물질을 의미함.



보통 우리가 질병을 갖게 되는 건 대부분 세균에 감염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유해균들을 박멸시킴으로써 질병을 치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항생제는 이러한 세균들을 모두 없애줌으로써 질병을 치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유해균 뿐만 아니라 유익균도 모두 없애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익균이 사라진 부분만큼 더 많은 유해균들이 생성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더 많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들의 재발률이 매우 높은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죠. 


항생제의 위험성



항생제를 오남용하게 될 경우 무엇보다 큰 문제는 유해균들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항생제는 필요 이상으로 복용하게 될 경우 병원성 세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질병이 재발할 때마다 더 강력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그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가 탄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대책은 아직까지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항생제는 1987년을 이후로 더 이상 새로운 항생제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에 대한 수익이 크지 않고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등장하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속도를 항생제 개발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서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천연 항생제


항생제 대신 좀 더 안전하게 유해균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천연 항생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현대인들은 만성염증에 의해 다양한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유해균을 줄여주는 식습관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1. 식이섬유 : 식이섬유나 유산균, 올리고당 같은 식품들은 장내에 유해균을 줄여주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향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항상 식습관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과 보충제



2. 생강 : 생강 속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몸 안에 염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진저롤은 그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염증 완화 약 성분 중 하나인 이부프로펜과 그 효과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생강은 감기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 영양제



3. 비타민C : 비타민C는 염증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고 꾸준히 섭취할 경우 항염증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다량 섭취해도 안전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비타민C 영양제 효능


4. 마늘 : 마늘은 강력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나 대장균 등을 없애는 효과를 보입니다. 마늘은 오랫동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매우 유명하고 슈퍼푸드 10가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마늘 효능과 알리신 항산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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