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 식이섬유를 먹으세요!

(Source : Thefactspeak)

건강한 사람도 방귀는 자주 뀌게 됩니다.

항문으로부터 배출되는 방귀는 몸 안에서 불필요하게 생성되는 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200ml의 가스가 방귀로 배출되며 나머지는 트림이나 호흡 등을 통해 빠져나가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14~25회 정도의 방귀를 뀌기 때문에 방귀를 자주 뀌는 것이 꼭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보다 방귀를 더 자주 뀌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염, 변비 등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방귀를 줄이는 건 평소에 장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귀 냄새를 줄여보자.

방귀의 특이한 냄새는 음식물의 특정성분이 발효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나 다른 물질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방귀의 냄새는 음식물의 종류나 양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지 방귀 자체가 건강의 이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방귀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은 메탄가스, 인돌, 스카돌 등을 들 수 있으며 메탄이 구린내를 만들고 나이트로자민이나 벤조피렌이라는 성분이 발암성 물질로 방귀를 참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한 방귀 냄새는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지방을 많이 섭취했을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장에 서식하는 세균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면서 유황이 섞인 가스를 배출하게 되는 데 이 냄새가 지독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방귀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Source : 매일경제)

식습관을 개선해보세요.

우선 방귀의 가장 큰 원인은 평소에 하게 되는 식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습관에 따라서 방귀의 냄새나 빈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보통은 식사량이 많은 사람이 방귀도 자주 뀔 수 있습니다. 고구마, 마늘, 밀가루, 바나나, 샐러리, 양파, 살구, 자두 등의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콩류를 먹었을 때 가스가 많이 생성될 수 있는 데 이는 콩류를 분해할 효소가 적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콩류가 소화가 덜된 상태에서 대장에 도착하게 되면 대장 내에 세균이 발효되면서 많은 양의 가스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가능하면 이와 같이 가스를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물의 섭취를 줄인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음식물은 가스를 미량이라도 생성할 수 있게 만들고 개인마다 분해효소를 갖고 있는 종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신에게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거 같습니다.

(Source : vedamost.info)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한국인의 85%는 우유나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을 먹었을 때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게 되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방귀가 자주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당분해효소를 따로 섭취하거나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마시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유당분해효소로는 락타아제가 있으며 락타아제는 영양제나 소화효소 제품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거트 같은 발효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우유의 성질이 발효가 되면서 바뀌게 되는 데 일반적인 우유에 비해 훨씬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 유당분해효소 관련 포스팅 : 우유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흡연은 가스를 생성합니다.

흡연을 하거나 담배 연기를 많이 마시게 되면 몸 속으로 들어온 유해물질이 방귀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스생산량은 사람의 면역력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는 데 몸 안에 면역력이 높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그만큼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주세요.

장은 우리 몸의 면역력 80%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내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더불어 공존하며 살아가게 되는 데 유해균이 너무 많이 증식하게 될 경우 유해균 증식이 활발해지게 되고 바이러스나 세균, 유해물질이 증가하게 되면서 가스가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방귀가 자주 나오면서 냄새도 심해질 수 있고 장이 예민해서 어떠한 음식을 먹어도 복부팽만과 같은 불편함이 자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장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염, 변비 등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평소에 유산균이나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포드맵과 베타인HCL

아이허브 추천제품 장 건강 영양제

(Source : AviationCV.com)

비행기를 타면 가스가 생성됩니다.

비행기를 타면 평소보다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주로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부팽만과 방귀가 자주 생성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은 비행 고도가 해발 1830~2440m로 높아지게 되면서 기압이 낮아지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몸 안에 있는 가스도 팽창하게 되는 데 이 가스가 배출되면서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의 60%가 복부팽만을 자주 느끼고 있으며 우주비행사들은 이러한 문제가 훨씬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비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해발 고도가 높은 산에 올랐을 때에도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가능하면 물을 많이 마시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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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식이섬유에 비해 차전자피가 배변활동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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