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5가지 생활습관

2017. 7. 15. 00:30■ 건강/소화 및 장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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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장내 환경에는 100조 이상의 박테리아가 서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과 유해한 세균이 나눠지게 되는 데요. 유익균들은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시키고 배출시킴으로써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장내 환경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주변 환경요인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조금만 생활습관을 고치기만 해도 장내에 유익균들을 많이 증가시킬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 식품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과일과 야채, 곡류, 견과류 등이 있고 생선이나 고기에도 유익한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죠. 이렇게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해야만 우리 몸에도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들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서구화된 식습관은 우리의 장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점점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지 않고 있고 오늘 날 세계 식량 공급의 75%는 단지 12개의 식물과 5개의 동물에서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평소에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고 패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항생제 그만 사용하세요.


항생제는 병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의약품 중 하나입니다. 항생제는 각종 피부질환에서부터 감기, 심지어 암을 치료하는 데에도 자주 사용하고 있죠. 보통 우리가 질병을 갖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세균 감염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해서 세균을 박멸시켜주고 순식간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항생제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박테리아도 모두 없애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모두 없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면서 항생제를 먹기 전보다 훨씬 더 유해균의 증식이 활발해지게 되죠. 그래서 항생제를 먹다가 끊게 되면 질병의 재발이 많아지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항생제는 단기간 사용에도 장내 환경에 2년 동안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가능하면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항생제 부작용은 너무나 위험하다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수면 부족이 심각할 경우 비만이나 심장 질환 같은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면은 휴식을 통해 우리 몸의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신체리듬을 정상화시켜 줍니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해 지게 되면 신체리듬이 깨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장내에 유해균이 증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9명의 남성에게 2일간 잠을 안 재운 결과 장내 환경의 미묘한 변화와 함께 체중증가, 제2형 당뇨병, 지방대사의 문제가 생기는 걸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수면을 충분히 취해줌으로써 장내 환경에 부정적인 역할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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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해주세요.


높은 스트레스 수치는 인슐린 민감도를 떨어뜨리게 되고 혈류를 감소시키며 장내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에 따르면 격리나 밀집과 같은 스트레스 원인은 유익균을 감소시키고 유해균을 증식시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시험기간 동안 장내 환경을 분석해본 결과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유익균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유해균의 일종인 클로스트리디움을 증식시키고 유익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균을 줄이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는 단순한 생활습관들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세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까지 이동하여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바로 모유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의 경우 엄마의 모유를 섭취해줌으로써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게 됩니다. 모유 그 자체로서 유산균이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산균의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과일과 채소, 곡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류나 귀리, 바나나, 아스파라거스, 마늘, 파, 양파, 견과류 등을 섭취해주세요. 실제로 비만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시킨 결과 비피도박테리움과 페칼리박테리움과 같은 유익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관련 포스팅 링크 :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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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법 : 매일 수북하게 1 티스푼을 물이나 주스에 타서 섭취합니다.

- FOS는 프락토올리고당으로서 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 보통의 유산균은 우리 몸 속에서 소화과정을 통해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FOS는 소화되지 않고 바로 장까지 이동해서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도 변비와 같은 배변문제를 줄여주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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