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여드름 완치 그리고 소프트젤 부작용

관찰일기

※ 아래 파란색 글씨는 제품링크입니다. 클릭해보세요!

#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10,000 IU) 섭취 <타블릿 제품으로 교체 8주차>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30mg) 섭취

3. 보습제 : 피부가 건조해질 때 자주 바르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6개 캡슐 섭취 <섭취량 증가 7주차>

-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 나우푸드 제품

-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 쏜리서치 제품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개(2,000mg) 섭취 <타블릿 제품으로 교체 8주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1개(250mg) 섭취

# 나의 음주 섭취 영양제

1. 실리마린 : 음주 전 1~2개(150~300mg) 섭취

2. 소화효소 : 음주 전 소화효소 캡슐 1개 섭취

3. 효모유산균 : 음주 후 자기 전에 6개 캡슐 섭취 <신규 섭취 2주차>

다시 여드름 완치

2016년 8월 16일에 '여드름 영양제 2개면 완치된다(링크)'를 포스팅 한 이후로 벌써 약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 이후에도 꾸준히 피부 상태가 변화하는 것을 관찰일기 포스팅을 통해서 이야기해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제가 비타민A와 아연 영양제를 섭취할 때에는 비타민A는 타블릿 형태의 제품을 섭취하고 있었고 아연 영양제는 지금과도 동일한 캡슐 형태의 제품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비타민A를 타블릿 형태의 제품으로 섭취하고 있는 처음 4개월 동안은 여드름이 완벽히 나지 않고 있었죠. 저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포스팅을 하면서 더 이상 여드름이 나지 않게 되었다고 설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평소에 먹고 있던 비타민A 제품이 품절이 되면서 소프트젤 형태의 비타민A 제품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부터 한 달에 한 번 정도 작은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면서 여드름이 완벽히 나지 않았던 때와는 다르게 피부가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죠.

저는 처음에는 계절적인 이유 때문에 영양제의 효과가 다소 약해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환절기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주변에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계절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많은 노력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었고 결국 다시 타블릿 형태의 비타민A로 교체를 하자마자 여드름이 완전히 끝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당시에 비타민D 영양제도 타블릿 형태의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2월부터 지금까지 2달간 여드름이 단 한번도 나지 않았고 특히 2월은 아직 추운 날씨였던 걸 보면 계절과 상관없이 제품의 영향이 컸던 거 같습니다.아래는 그동안의 경험담을 써놓은 관찰일기 포스팅의 링크입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젤과 타블릿 차이

이번에는 소프트젤과 타블릿 제품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확한 비교를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D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비타민D 제품입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소프트젤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왼쪽이 소프트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래에 보시면 'Softgel'이라고 써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은 타블릿 제품으로서 아래에 'Tablets'라고 써져 있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더욱 극명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소프트젤 제품은 노랗고 투명한 비닐로 기름을 감싸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 타블릿 제품은 우리가 평소에 흔히 먹는 알약 형태의 제품으로 되어 있죠. 

1. 소프트젤 : 비타민A나 비타민D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근 처럼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이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하죠. 그래서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같은 지용성 비타민들은 대부분 소프트젤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게 되는 겁니다. 소프트젤은 동물성 원료와 기름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집니다.

2. 타블릿 : 타블릿 형태의 제품은 고형제를 넣어 단단한 알약 형태로 제품을 만들게 됩니다. 여기에는 기름성분이 없게 되죠. 

사실 전문가들은 위의 두 가지 형태의 제품에 대한 효과 차이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오히려 소프트젤이 지용성 비타민의 효과를 더 높여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죠. 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기름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거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오메가3를 예전에 섭취했을 때도 피부트러블이 더 심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물론 부정확한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피부트러블이 있는 분들은 소프트젤 형태의 제품을 섭취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비타민A와 비타민D 제품 모두 타블릿 형태의 제품으로 교체하였고 여드름이 2달간 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제 경험상 제품에 따라서 나타나는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허브 추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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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제가 먹고 있는 제품입니다.

- 타블릿 형태의 비타민A 제품입니다. 가능하면 타블릿 제품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소프트젤 형태의 비타민A는 저랑 맞지 않았습니다.)

- 비타민A는 각질 제거, 모공청소, 안구건조증 완화 등의 효과를 보입니다.

- 비타민A 타블릿 제품으로 1개당 5,000 IU의 비타민A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하루 2개씩 식후에 섭취하세요.

-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A의 섭취량을 제한해야만 합니다.(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하세요.)

- 아이허브 추천제품 : Source Naturals, 비타민 A, 10,000 IU, 100 정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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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A 타블릿 제품으로 1개당 10,000 IU의 비타민A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하루 1개씩 식후에 섭취하세요.

- 아이허브 추천제품 : Source Naturals, 비타민 D-3, 1,000 IU, 200 정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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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릿 형태의 비타민D3 제품입니다.

- 매일 2개씩 식후에 섭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