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안정화되는 모낭염 치료

2017. 2. 4. 18:00■ 건강/관찰일기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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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10,000 IU 섭취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30mg 섭취

3. 보습제 : 하루에 2~3번 보습제 발라주기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효모유산균 : 매일 아침 공복에 캡슐 2개 섭취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 나우푸드 제품

효모유산균 : 위 제품이 품절일 때 추천 쏜리서치 제품

2. 생율무가루 : 매일 오전 한 숟가락 생율무가루 섭취 <5주일 이상 섭취>

3. 비타민E : 매일 오전 식후에 400 IU 섭취 <2주일 이상 섭취>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매일 오전 식후에 2,000mg 섭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250mg 섭취


# 나의 음주 관련 영양제

1. 실리마린 : 음주 전과 후에 각각 150~300mg 섭취

2. 소화효소 : 음주 전 소화효소 캡슐 1개 섭취

3. 우유 : 음주 전 우유 1잔 섭취

4. 생율무가루 : 음주 후 생율무가루 한 숟가락 섭취

5. 효모유산균 : 음주 후 캡슐 2~3개 섭취


현재 피부상태



지난 번에 비타민E 섭취를 추가한 이후로 약 2주 정도 피부가 다시 완벽해진 상태입니다. 일단 2주 정도 피부가 완벽한 걸 봐서는 역시 예전에 4주 동안 피부가 완벽했었던 게 우연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제가 섭취하고 있는 영양제가 제대로 된 효과를 내는 게 맞다면 현재로서는 비타민E+효모유산균+생율무가루가 가장 모낭염 완치에 효과적인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낭염은 워낙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벽히 안심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천천히 피부상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비타민E는 여드름과 모낭염 모두에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피부상태에도 시도해볼만한 영양제인 것 같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



예전 포스팅에서 저는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가장 여드름이 많이 올라온다는 점을 강조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심해지게 되고 각질과 피지가 결합되어 여드름 또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가을과 겨울이 시작되는 환절기에 피부트러블이 심해졌다고 이야기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기도 했었죠. 이제 1월이 끝나가고 서서히 날씨가 따뜻해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대체적으로 피부가 점점 더 좋아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 동안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여드름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보습제를 조금 덜 발라도 피부가 많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동일한 비타민 제품의 효과?



많은 분들이 같은 비타민 종류의 제품과 용량이라면 효과도 똑같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저도 같은 비타민D 제품이라고 가정할 경우 용량이 똑같다면 그 효과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똑같은 비타민D 용량의 제품을 하나 사서 먹은 적이 있었는 데 유독 그 제품만 먹으면 심한 두통이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같은 비타민 종류라도 완전히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처음 생각했었죠. 그리고 국내 오메가3 제품을 사서 먹은 적이 있었는 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제품에 써있었던 성분 함량이 도저히 기술적으로 나올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몇몇 제품에서 성분표기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비타민 종류와 용량이라고 해도 제품에 따라서 효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능하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섭취해보시는 것을 권하는 편입니다.


유산균 보관방법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효모유산균)의 보관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효모유산균은 가능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효모유산균은 생존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유산균 종류에 비해 온도에 의해 사멸할 확률이 훨씬 적은 편이지만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효모유산균의 생존성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냉장보관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내온도가 25도가 넘지 않은 공간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