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2. 18:00ㆍ■ 건강/관찰일기
환절기에는 보습제 바르기
최근 많은 분들이 환절기가 되면서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 분비가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해 건조한 피부에 충분히 강력한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여드름 피부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굴 전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기 보다는 건조한 피부 주변(턱, 볼 등)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는 곳에는 오히려 너무 유분기가 많아지면서 트러블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위에는 유분기가 적은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바르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 같습니다. 보습제는 저는 주로 세타필 크림을 사용하는데 피지오겔이나 시어버터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보습 화장품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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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제품.
-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팔꿈치, 무릎이나 두피 보습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시어버터는 피부트러블에 효과적이며 염증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나의 경험담
9월 말부터 저는 조금씩 피부가 건조해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A+아연을 먹은 뒤로 각질이 정말 박멸상태였는데 최근에 아주 미세한 각질이 올라오는 것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이었던 건 노랗게 익은 여드름을 한개를 짜낸 것이었습니다. 비타민A+아연을 먹은지 4개월만에 나타난 증상이었죠.(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비타민E를 추가해서 먹음으로써 각질을 더 강력히 없애주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면 아무리 영양제를 투여해도 각질이 끊임없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비타민E 추가와 함께 세타필 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건조한 피부(볼, 턱, 입주변 등 U라인)에 발라주었는데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간 세타필을 바른 현재는 피부가 건조한 걸 거의 못 느끼게 되었고 여드름 또한 완벽히 사라졌으며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피부결 또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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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크림 제품입니다.
- 장시간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보습제입니다.
- 여드름 유발 성분이 없고 향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먹는 보습제, 히알루론산
피부 보습도 영양제를 통해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히알루론산은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신의 무게보다 6000배나 되는 물을 품고 있는 보습 인자를 말합니다. 화장품의 보습제 성분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실제로 먹는 피부미용 제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관절 건강과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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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P 품질 인증
- 제품 사용법 : 하루 1~2회 2개의 캡슐을 식사와 함께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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