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5. 18:00ㆍ■ 건강/관찰일기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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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10,000 IU 섭취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30mg 섭취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오레가노오일 : <3주 섭취 후 중단>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250mg 섭취
3. 항균비누 : 2~3일에 한번 사용 <신규 사용>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일주일에 2~3회 오전 식후에 5,000mg 섭취
2. 타우린 : 음주 전과 후 각각 3~6g 섭취(밥숟가락으로 1~2번 정도)
현재 피부상태와 치료방법
최근에 모낭염 하나가 다시 나타나길래 전략을 좀 바꾸기로 했습니다. 물론 새롭게 난 모낭염도 역시 며칠 있다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모낭염이 났을 때 집에 있던 항균 비누로 모낭염 부위를 씻어봤는데 다음날 순식간에 작아지면서 사라지더군요. 원래 제가 모낭염이 나려다가 사라진 경우가 많아서 항균 비누가 얼만큼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피부 겉에 달라붙어 있는 세균들을 없애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낭염 치료에는 3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1) 씻고 2) 바르고 3) 먹는 3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죠. 일단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항진균 관련 제품을 먹고 바르고 씻는데 사용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먹는 영양제로는 생강+아연으로 충분할 거라고 생각 중이기 때문에 오레가노오일은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물론 저보다 심각한 모낭염 질환자라면 오레가노오일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강+아연 영양제를 먹고 나서 면역력도 많이 좋아졌고 모낭염이 그나마 잠잠해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균 비누로 모낭염이 나는 부위를 가끔씩 씻어주고 거기에 항진균 효과가 있는 코코넛오일을 발라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던 항균 비누는 집에 있던 걸 그냥 사용해봤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겉이 갈라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가끔씩 모낭염이 나는 부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고 현재는 사용중인 제품보다 좀 더 나은 제품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모낭염은 언제 심해질까?
지금까지 오랜기간 모낭염의 증상을 생각해보면 주로 피로하거나 술,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태일 때 세균 증식이 가장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모낭염에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모낭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코넛오일의 카프릴산 성분
모낭염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천연 항진균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균 침입을 막으면 모낭염을 나을 수 있기 때문에 항진균제를 통해서 몸 속에 나쁜 유해균들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최근 몇 가지 항진균 식품을 더 알아보다가 코코넛오일을 발견했습니다. 코코넛오일은 항진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고 피부에 바르거나 먹는 음식으로도 활용되고 있죠. 특히 코코넛오일의 이러한 항진균 효과를 내는 건 라우르산과 카프릴산 성분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항진균 효과를 내는 카프릴산 성분을 따로 제품화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오레가노오일 같은 경우 항진균 효과를 내는 카바크롤 성분을 따로 제품화해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오레가노오일 1캡슐(45mg)을 먹게 되면 약 30mg의 카바크롤(항진균 성분)을 섭취하게 되는데 만약 카프릴산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500mg의 항진균 성분을 곧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다시말해 오레가노오일에 비해 카프리산을 섭취하게 되면 약 16배 더 많은 항진균 성분의 섭취가 가능해지는 것이죠. 물론 섭취량이 많다고 해서 효과가 더 커진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분명 논리적으로는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저는 천연 항생제인 생강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피부 겉에 세균 침입을 막아줄만한 제품으로 코코넛오일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코코넛오일을 피부에 발라줌으로써 항진균 효과와 보습 효과로 인해 모낭염에도 효과를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낭염에 코코넛오일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후기가 잘 없었기 때문에 직접 사용하기 전까진 효과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씻을 때는 항균 비누 + 바를 때는 코코넛오일 + 먹을 때는 생강과 아연이라는 3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만약 코코넛오일의 효과가 생각보다 뛰어나다면 항균 비누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직접 사용해보고 다음 관찰일기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코코넛오일 아이허브 추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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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오일의 항진균 성분인 카프릴산 500mg을 담은 제품입니다. 항진균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모낭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 감염을 막는데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카프릴 산은 장건강을 돕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천연 영양소 입니다. 옥탄 산으로 알려진 카프릴 산은 코코넛이나 야자열매의 씨앗의 오일에서 발견되는 중간 사슬 지방산(MCT) 입니다. 카프릴 산은 장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박테리아를 촉진 시키기 위해 건강하게 소화력을 강화 시킵니다.
- 아이허브 추천제품 : Jarrow Formulas, Organic, Extra Virgin Coconut Oil, 16 oz (473 g)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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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오일 유기농 생산 엑스트라 버진 오일입니다.
- 먹어도 되고 피부에 발라도 됩니다. 코코넛오일은 항진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낭염 피부에 바르면 효과적입니다.
- 다만 여드름이 나는 부위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피부 보습,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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