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오레가노오일 2주 후기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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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드름 치료 영양제

1. 비타민A : 매일 오전 식후에 10,000 IU 섭취

2. 아연 : 매일 오전 식후에 30mg 섭취

# 나의 모낭염 치료 영양제

1. 오레가노오일 : 매일 오전 식후에 45mg 캡슐을 1~2개 섭취 <2주째 섭취 중> 앞으로 2~4일에 한번씩  섭취할 예정

2. 생강 : 매일 오전 식후에 250mg 섭취

# 나의 건강 관련 영양제

1. 비타민D3 : 일주일에 2~3회 오전 식후에 5,000mg 섭취

2. 타우린 : 음주 전과 후 각각 3~6g 섭취(밥숟가락으로 1~2번 정도)

현재 피부상태

모낭염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오레가노오일을 섭취한 이후로 더 이상 새롭게 모낭염이 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인데 원래도 1~2주 정도는 피부가 완전히 깨끗한 적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오레가노오일 2주 후기

지난 글에서 오레가노오일을 섭취한 이후로 모기에 물린 듯한 증상이 가끔씩 일어난다고 했었는데 처음에는 몸 중앙(등이나 어깨)에 이러한 증상이 생기다가 사라지더니 이후에는 몸의 끝부분(손가락, 발가락) 부분에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다가 사라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이게 나쁜 세균이 죽어가면서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고 생각 중이지만 확실한 건 좀더 두고봐야만 알 것 같습니다.

오레가노오일을 섭취한 초기에는 모낭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사라진 이후로 현재까지 그 어떤 모낭염도 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점 더 안정화될 거라고 예상 중입니다.

오레가노오일의 부작용?

오레가노오일을 영양제 조합에 포함시킨 이후로 뭔가 예전에 비해 속이 답답하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끔은 설사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게 술이나 다른 음식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레가노오일을 섭취한 이후부터 달라진 증상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특히 오레가노오일을 처음 먹는 1주일간은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피로도가 상당히 개선되면서 점심을 먹은 이후에 식곤증이 상당이 좋아지는 느낌이었고 피부도 조금씩 개선되는 느낌이었는데 2주차가 되면서 눈이 붓고 약간씩 피로감이 커지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은 과거에 오레가노오일을 몇 주씩 섭취했을때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러한 증상들의 원인으로 오레가노오일을 너무 자주 섭취하면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천연 항생제 제품들은 그 효과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1~2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예방 차원에서 2~4일에 한번 먹으면 된다고 해서 일단 이 방법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연의 부작용?

가끔 아연을 섭취한 이후로 설사를 하거나 속이 더부룩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 포스랑 아연을 같이 섭취했을 때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있어서 포스 섭취를 중단하면서 완전히 좋아졌었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아연이 다른 영양제의 효과를 증폭시키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영양제의 섭취량을 줄여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아연 영양제가 다른 아연 제품에 비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연의 섭취량을 줄이거나 2~3일에 한번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